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조회수 1864 작성일 2013.05.21
보도자료 상세보기 - , 제목, 내용, 부서, 연락처, 파일, 조회수, 작성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신길밤동산 구역, 주민투표로 재개발사업 추진 결정

신길 밤동산 구역, 주민투표로 재개발사업 추진 결정

 

- 영등포구, 지난 2009년부터 신길 밤동산 구역 재개발사업을 추진, 주민의견 수렴해 재개발사업 추진키로 결정

 


  영등포구 신길동의 신길 밤동산 구역(도로명주소 : 여의대방로61길 20 일대)에 대한 재개발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신길 밤동산 정비예정구역은 면적 5만3532㎡, 토지 399필지, 건축물 265동, 가구수 1천198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신길역과 대방역 사이 전철 1호선의 북측에 연접해있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서울시가 2009년 9월에 이곳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한 이후 정비계획안 수립 및 실태조사와 함께 주민설명회를 여러 차례 개최하는 등 주민들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재개발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그리고 이 구역에 대한 정비예정구역 해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 초까지 주민들로부터 의견청취서를 받아 확인한 결과, 토지 등 소유권자의 16.4%만이 해제를 희망해 최종적으로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그동안 신길 밤동산 구역 일대는 도로 여건이 좋지 않은 등 접근성이 좋지 않고 낡은 공동주택이 밀집돼 낙후지역으로 꼽혀왔다.


그러나 이번 재개발사업 추진 결정으로 앞으로 도로 사정이 개선되고 구역이 친환경적으로 바뀌는 등 주민 친화적인 도시로의 변모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조만간 구의회의 의견 청취를 거쳐 서울시에 신길 밤동산에 대한 정비 구역 지정 신청을 할 예정이다. 이 건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에서 통과되면 정비구역으로 최종 지정돼 본격적으로 재개발에 들어가게 된다.


장현수 주택과장은 “주민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향후에도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영등포구 주택과(☎ 2670-3659)
 

부서 홍보전산과

담당자 정보1

  • 담당부서 홍보미디어과
  • 부서전화번호 02-2670-7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