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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1708 작성일 201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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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민을 위한 무료 알짜강의

외국인 주민을 위한 무료 알짜강의
 

- 영등포구, 한국어·컴퓨터·운전면허 등 5개 과목 수강생 640명 모집
- 초·중·고급반 등 수준별 교육 통해 수강생들의 빠른 실력 향상 도와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글로벌빌리지센터는 거주 외국인과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무료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이달 14일까지 수강생 640명을 모집한다.

 
 교육 과정은 한국어, 컴퓨터, 운전면허(필기), 생활영어, 중국어 등 5개 과목으로,   모든 과정은 3개월 동안 주 1~3회씩 진행된다.


 특히 한국어와 컴퓨터 과정은 초·중·고급반으로 나눠 수준별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의 실력 향상을 돕고, 한국어 능력시험(TOPIK)대비반도 운영한다.

 
 교육은 총 24개 반으로 나뉘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진행된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화·수요일은 오후 9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5시 반까지.


 모집 인원은 반별 40명(컴퓨터는 반별 10명)으로 거주 외국인이나 결혼이민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4일까지 외국인등록증을 지참하고, 영등포 글로벌빌리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


 배재두 자치행정과장은 “ 현재 지역 내 외국인 등록자수가 5만여 명이 넘는 등 점차 증가 추세에 있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며 “ 한국어 강좌는 물론 한국 문화 체험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특히 결혼이민자들  에게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외국인들의 한국생활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외국인이 가장 많이 밀집해 있는 대림동에 지난 2009년 8월 글로벌빌리지센터를 개소하고,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관광명소 체험·한국어·컴퓨터·운전면허 교육 등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간 약 7,500여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일일 평균 약 1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문의. 영등포 글로벌빌리지센터 (☎ 2670-38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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