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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2012년 치매관리 사업평가 우수구 선정
- 꿈이 닿은 농장, 미술 치료 등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 운영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서울시에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서울시 1위인 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각 자치구에서 실시하는 치매 통합관리서비스인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사업 ▲치매 조기검진사업 ▲치매환자 발견수 ▲치매예방 등록관리사업 ▲ 치매지역자원 강화사업 등 6개 부문에 대해 시행됐다.
구는 어르신‘뇌’건강지킴이 인 영등포구 치매지원센터를 2009년 개소한 이래 치매 걱정 없는 영등포 구현을 위해 치매 조기 검진, 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저소득층 치매 어르신을 위하여 치매 원인 확진검사비 지원사업, 치매가족의 부양 부담 감소를 위한 치매 가족모임을 하고 있다. 또한, 작업, 미술, 음악치료, 꿈이 닿은 농장 운영 등 다양한 인지 건강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2010년 서울시 치매조기 검진 부문 우수구 선정에 이어, 올해 서울시 치매 관리사업 평가에서도 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앞으로도 구는 노인 인구의 급속한 증가와 고령화에 대비하여 치매 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육, 조기 발견을 위한 치매 검진사업,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 환자 등록관리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 문의 : 영등포구보건소 건강증진과 (☎ 2670-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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