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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1906 작성일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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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구 최초로 전기 승용차용 급속 충전기 설치

영등포에 가면 전기차 충전이 편해진다
 

- 영등포구, 서울 자치구 최초로 전기 승용차용 급속 충전기 설치
- 30분 내 완충 가능해, 전기 자동차 보급 확대에 기여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서울 자치구 최초로구청 주차문화과 앞 공영주차장    (5호선 7번출구 옆)에 전기 자동차용 급속 충전소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전기 자동차의 긴 충전시간은 일 자동차의 짧은 주유시간과 비교되며, 전기 자동차 보급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번에 설치된 급속 충전기는 최대 출력 50kW에 20~30분이면 완충이 가능하다.  기존 완속 충전기의 충전 시간 4~6시간과 비교하면 획기적으로 짧은 시간.


 구는 전기 자동차를 이용하는 주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충전용 주차 공간을 따로 마련했다. 조작이 간편한 7인치 터치 스크린도 설치해 실시간으로 충전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충전소가 외부에 있어 시간 제한 없이 무료 충전이 가능하다.


 앞서 구는 친환경 그린카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 해부터 노후한 업무용 차량을 매년   1대씩 전기 자동차로 교체해 왔고, 전기차 충전 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현재 영등포구에는 이번에 설치된 급속 충전소를 비롯해 당산공원 지하 주차장, 홈플러스 영등포점, 현대자동차 남부A/S센터 등 8곳의 전기차 충전소가 있다.

 
 구는 전기차 셰어링 사업과 연계해, 타임스퀘어 공영 주차장과 당산공원 지하 주차장 등에 급속 충전 시설을 내년 안에 추가로 설치 할 예정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 앞으로 민간 보급 활성화를 위해 충전 인프라를 확대 구축하고,
전기 자동차를 활용한 카 쉐어링 사업도 적극 추진해, 친환경 녹색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차 레이(Ray)EV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서울-대전 거리인 140km를     운행 할 수 있다. 연간 20,000km를 운행 했을 때 월 전기료는 15,000원 가량이다.


 문의. 영등포구 환경과(☎ 2670-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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