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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1792 작성일 20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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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제5회 서울 가곡제 개최

가을 밤의 노래,

 

- 11일 영등포아트홀‘제5회 서울 가곡제’개최


-‘희망의 나라로’등 유명 가곡 19곡 선 뵈

 

 

아름다운 우리 시를 가곡으로 만들어 정상급 성악가의 목소리를 통해 들려주는 ‘서울 가곡제’가 오는 11일 열린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11일 오후 7시 30분 영등포아트홀에서 '서울 가곡제'를 연다.

 

우리 정서에 맞는 아름다운 국민 가곡 보존을 위해 지난 2008년 시작된 서울 가곡제는 올해로 5회째다.

 

이날 공연에서는 ▲ 희망의 나라로 ▲ 비목 ▲ 명태 ▲ 가고파 ▲ 고향의 노래 ▲ 제비 등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유명 가곡에서부터 신작까지 총 19곡의 다양한 가곡을 선보인다.

 

특히 영등포구의 상징성이 담긴 작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에‘그리운 금강산’의 작곡가 최영섭이 곡을 붙인‘영등포 공원의 아침’이 이번 무대에서 첫 선을 보인다.

 

또한 문효치, 유자효, 허영자 등 국내 정상급 시인의 작품에 작곡가 진규영, 김경자, 강순미 등이 곡을 붙인 신작 가곡 4곡도 들려준다.

 

공연은 피아니스트 김도석·박신영·손영경이 협연하며, 소프라노 박순복·이춘혜, 테너 김상곤, 바리톤 송기창·공병우·박경종, 베이스 이연성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시어를 바탕으로 한 서정적 선율을 노래 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무료로, 구 문화체육과(☎ 2670-3128)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조길형 구청장은“ 서울 가곡제를 통해 기성 유명 가곡의 전통을 계승하고, 건실한 신작 가곡을 보급해 아름다운 우리 가곡을 보존,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 가족, 연인들과 함께 가을밤의 정취을 만끽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영등포구 문화체육과 (☎ 2670-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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