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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1949 작성일 20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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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외국인을 위한 생활가이드 제작 배포

낯선 한국생활 이제 문제 없어요

 

-‘거주 외국인을 위한 생활 가이드’제작·배포

- 다양한 생활정보 수첩 형태로 담아 휴대도 간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결혼 이민자를 포함한 외국인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거주 외국인을 위한 생활 가이드’를 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첩 형태로 제작된 생활 가이드북은 총 80페이지 분량으로, 한국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만을 간추려 담았다.

 

가이드북은 ▲ 민원 서비스 ▲ 청소 ▲ 교통·주차 ▲ 부동산·지적 ▲ 세금 ▲ 보건소 이용 안내 ▲ 관내 주요시설 등 7부문으로 나뉘어 외국인 체류지 변경, 쓰레기 배출 요령, 주정차 위반 단속, 주택 임대 방법, 120 다산콜센터 이용 방법 등 외국인이 알기 어려운 유용한 생활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구는 영등포경찰서,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영등포소방서, 서울남부고용노동 지청의 협조를 받아 ▲ 꼭 지켜야 할 기초 질서 ▲ 교통 법규 안내 ▲ 출·입국시 알아두어야 할 내용 ▲ H-2 취업 비자로 취업시 유의사항 ▲ 화재 및 긴급 상황시 대처방법 등도 상세히 담았다.

 

또한 가이드북은 성인 손바닥만한 크기의 수첩 형태로 휴대가 간편하다. 달력, 지하철 노선도, 메모지도 삽입해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1만부를 제작해 글로벌 빌리지센터,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출입국 관리 사무소, 경찰서, 구청 민원실 등 외국인 주민의 이용이 많은 곳에 비치해 배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 이번 가이드북이 일상생활 속에서 늘 활용 가능한 한국 생활의 작은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수는 2010년 45,798명에서 2011년 50,531명, 올해 57,180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구는 외국인지원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힘 쓰고 있다.

 

문의. 영등포구 자치행정과 ( ☎ 2670-3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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