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조회수 2291 작성일 2012.08.30
보도자료 상세보기 - , 제목, 내용, 부서, 연락처, 파일, 조회수, 작성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영등포구 정신보건센터, 정신과 전문의 무료 상당 진행

당신의 정신 건강, 안녕 하신가요?

 

- 영등포구 정신보건센터,

매주 수요일 정신과 전문의 무료 상담 진행

- 24시간 상담 핫라인 (☎1577-0199) 가동

 

국립 서울 정신병원의 역학조사에 따르면, 정신질환의 유병율은 31.4%로 국민 10명당 3명은 일생에 한번 정신질환에 걸린다. 정신질환의 발병은 개인의 문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격 장애자에 의한 범죄가 급증하는 등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우울증, 불안감, 스트레스, 자살 위기 등의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정신건강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정신과적 치료를 요하는 주민들은 증가하고 있으나, 정신 치료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어려운 생활 여건 등으로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상당수 있어, 지역 보건소가 초기 상담에 발 벗고 나선 것.

 

영등포구 정신보건센터는 평일 상담(☎ 2670-4793)뿐만 아니라, 야간과 주말에도 상담 가능한 24시간 상담 핫라인 전화(☎ 1577-0199)를 서울시와 함께 운영 중이다. 정신과 의사와 정신보건 전문 요원 등 13명의 전문 인력이 전화 상담, 내방 민원 상담 뿐만 아니라 가정 방문 상담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정신과 전문의가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구 정신보건센터 위탁 운영을 맡고 있는 가톨릭대 여의도 성모병원의 정신과 전문의가 센터로 파견돼, 상담을 맡고 있다.

 

전문의 상담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센터로 전화 예약(☎ 2670-4793)후 방문하면 된다.

 

개별 상담 후 사례 관리가 필요한 주민은 정신보건 전문요원이 일대일로 맞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응급 상황 발생 시 위기 상황을 지원하고,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의 경우 경제 수준에 따라 치료비와 심리 검사비도 지원 하고 있다.

 

정신보건센터 엄혜진 팀장은 “우울증이나 정신분열증과 같은 주요 정신질환 대부분은 평생동안 치유와 악화가 반복되는 특성이 있다.”며 “ 조기에 발견해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통해 정신의료 서비스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의. 영등포구 정신보건센터( ☎ 2670-4793 )

 

부서 홍보관광과

담당자 정보1

  • 담당부서 홍보미디어과
  • 부서전화번호 02-2670-7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