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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2162 작성일 20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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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야간 개방, 최고 2천만원 지원

주차장 야간 개방,

최고 2천만원 지원


- 영등포구, 건축물 부설 주차장 야간 개방 사업 추진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주택가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건축물 부설 주차장‘야간 개방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야간 개방 사업’은 주택가 인근의 야간에 비어 있는 건축물·학교·아파트 등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주차장 개방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주택가의 주차난을 완화시키는 사업이다.

 

건축물·아파트 주차장은 5면 이상 개방 시 최고 1천만원의 시설 개선비가 지원되고, 방범시설(cctv) 설치 시에는 최고 8백만원까지 지원된다.

 

또 학교의 경우, 10면 이상 개방 시 최고 2천만원의 시설 개선비를 지원하고, 1면 증가시 마다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특히 개방된 주차장 관리는 영등포구 도시시설관리공단에서 대행하며, 징수 요금 수입은 해당 건물주와 학교·아파트 등에 전액 지급된다.

 

야간 개방 시 유료 주차 요금은 월 2만~5만원 수준으로 징수 가능하며, 야간 주차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7시를 원칙으로 한다.

 

구는 주차장 야간 개방 사업을 통해 최근 5년간 13개소 224면을 확보했고, 올해는 80면의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 할 계획이다.

 

송삼식 주차문화과장은 “ 공용 주차장의 경우 1면에 대한 건설비가 1억원 가까이 들어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주차난 문제는 개인적 문제가 아니라 많은 사회적 비용이 투입되는 공동체의 문제인 만큼 주차장 개방 사업에 건물주와 단체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문의. 영등포구 주차문화과(☎ 2670-3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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