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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2102 작성일 201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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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민센터 수화통역 민원 서비스 개시

손짓으로 말하는 민원, 상담걱정 NO!


- 언어·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서비스 개시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18개 동주민센터에서 언어·청각 장애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권익향상을 위한 110 정부민원안내콜센터 수화 통역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언어·청각 장애인들은 공공기관을 방문했을 때 수화 통역자가 없어 상담에 불편을 겪어왔으나, 수화 통역 서비스는 민원실에 설치된 PC 웹카메라를 통해 110 수화 상담 전용페이지에 접속하여 안내원과 연결, 화상으로 자유롭게 민원 상담을 하는 것이다.

 

수화 통역서비스는 영등포구 어느 동에서나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 서비스로 인해 상담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접근성을 좁혀주고 민원에 대한 차별없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공기관 방문을 꺼려했던 언어·청각 장애인의 불편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 장애인이 어디서든 의사소통 할 수 있는 편의와 서비스를 제공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상담하고 앞으로도 민원서비스 친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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