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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2131 작성일 201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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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동-지리산 원천마을 이웃사촌 되다

‘여의동 -지리산 원천마을’이웃사촌 되다


- 지난 달 30일, ‘영등포구 여의동-남원시 원천마을’
  자매결연 협약 체결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여의동이 지난 달 30일, 전북 남원시 산내면에 위치한 원천마을(마을대표 노정용)에서‘여의동 - 원천마을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식은 양 지역의 자치위원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 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향후 교류 방향과 추진 일정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양 지역은 우수산지 재배 농산물의 직거래 지원과 도·농 청소년 문화교류, 원천 생태 마을체험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풍수해 등 각종 재난발생 시에 긴밀히 협조하는‘도농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로 협약하였다.

 

박병식 여의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협약식이 양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이뤄진 만큼 그 성과는 남 다를 것이며, 마음을 나누는 진정한 이웃사촌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로부터 좋은 샘이 솟아난다하여 이름이 붙여진 원천(元泉)마을은 지리산 둘레길과 뱀사골 관문에 위치한 지역으로, 최근에는 산촌 생태마을을 조성해 산나물 캐기, 계곡 생태체험 등 다양한 산촌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여의동 주민센터( ☎ 2670-10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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