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행복·미래도시영등포

영등포구, 제8기

자원봉사대학수강생 모집

- 다음달 5일부터 자살예방 상담가 양성과정 운영, 
   자원봉사단 활동기회 주어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자원봉사 전문과정을 통해 봉사자 수준향상 및 역량강화를 위해 영등포구자원봉사대학 제8기 수강생 170명을 다음달 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6월 5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화·목,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문래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실시된다.

강좌는 자원봉사기본교육, 웃음치료, 스트레스 관리 등으로 구성·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자살·우울증 문제에 공동체적 대처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자살예방 상담가 양성과정 교육으로 계획됐다.

이에 교육 이수자에게는 『사회복지법인 한국생명의 전화 라이프라인 자살예방센터』에서 마련한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며,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에서 전문봉사단으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자원봉사에 관심있는 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이메일(ydp1365@ydpmail.net)로 접수하거나, FAX접수(2670-3597) 또는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나 동주민센터 자원봉사 캠프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문의.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2670-4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