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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2137 작성일 201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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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취약가구 안전 돌본다

재난 취약가구 안전 돌본다

 

- 재난 취약한 770가구, 전기설비 무료 안전점검

- 안전복지컨설팅단 구성해 방문 서비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재난 취약가구 안전 돌보기 사업을 펼친다.

 

구는 기초생활 수급자,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중증 장애인, 소년ㆍ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중 전기 설비가 오래되고 불량해 개선이 시급한 770여가구를 발굴하고,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화재 재난사고의 주 원인인 전기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구는 전기안전공사, 영등포소방서와 협력해 안전복지컨설팅단을 구성해 ▲ 전기 누전여부 ▲ 차단기ㆍ개폐기 손상 여부 ▲ 옥내 배선 상태 등을 꼼꼼히 살펴 콘센트, 스위치, 전기 배선, 등기구 등 노후한 전기 설비를 현장에서 즉시 교체하거나 고쳐 줄 계획이다.

 

또 화재에 취약한 가구에 대해서는 단독 경보형 화재 감지기도 설치 해 준다. 안전 점검과 부품 교체 등 이번 서비스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아울러 방문 가구마다 전기·소방시설 안전 상식과 절전 요령, 재난 대피 요령 등 안전 교육도 시행하고, 점검 만족도 설문조사도 병행해 향후 점검에 반영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 2007년부터 시작한 전기 안전점검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이 무척 높아 올해는 지난 해보다 대상자를 2배 넘게 늘렸다.”며 “ 경제적 사정 등으로 노후된 시설을 사용하고 있는 재난 취약 가구의 안전을 위해 무료 안전 점검 을 더욱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의. 영등포구 치수방재과 ( ☎ 2670- 38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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