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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2602 작성일 201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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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청소년들에게 희망 되찾아 준다
 음악으로 청소년들에게
    희망 되찾아 준다
 

- 영등포구, ‘아동 · 청소년 뮤직 희망 케어링’ 사업
대상자 120명 모집

 - 저소득가정 아동에 악기 지도, 음악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저소득 가정 아동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정서순화에 도움을 주는 ‘뮤직 희망 케어링’사업을 오는 3월부터 시행한다.


 구에서 자체 개발한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음악 교육에 소외되어 왔던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악기 교육을 포함해, 심리상담·놀이 치유와 같은 정서 순화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음악회와 공연 관람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음악 교육은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소리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주관 으로 1년 동안 진행되며, 악기는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플롯, 클라리넷 중에서 선택 할 수 있다. 교육 기간동안 악기는 무상으로 제공되며, 대여도 가능.


또, 악기를 활용한 자기 표현 활동이나 놀이 치유 과정 등 아동의 정서 발달을 위한 전문적인 프로그램도 소그룹 단위로 주 1회 이상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영등포구에 주소를 둔 전국 가구 평균 소득(4인 가구 기준 월 438만원)이하 가정의 초등학생으로, 오는 8일까지 총 1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납입증명서,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자가 접수인원을 초과 할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저소득 가정, 차상위계층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구는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에게 매월 바우처 포인트로 18만원의 수강료를 지원하며,  참여 아동은 본인 부담금 2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 최근 위기가정의 증가로 아동들이 부모로부터 충분한 보호와 교육을 받지 못해 정서 불안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비싼 수강료 때문에 그동안 음악 교육에 소외되어 왔던 아동들의 숨은 재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영등포구 가정복지과 ( ☎ 2670-33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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