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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구소식

작성일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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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와 함께하는 제12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수상작 발표

<영등포구와 함께하는 제12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수상작 발표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고, 언제나 영화로 소통하며,

어디나 영화관으로 변하는 시대를 이야기하는, 

<영등포구와 함께하는 제12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의 수상작을 발표합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훌륭한 작품들을 제작하고 출품하는데 힘써주신

감독, 배우, 스태프, 그리고 제작사와 배급사,

아카데미에서 실력을 뽐내주신 구민 여러분,

온라인으로 초단편영화제를 찾아주신 관객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폐막식 다시보기 ☞ 클릭 

수상작 관람하기 ☞ 클릭

                        1) 영화제 홈페이지 팝업 '수상작 보러가기' 클릭 후 온라인 상영관 입장

                        2) 로그인(네이버, 카카오, 구글 가능) 후 수상작 관람

                        ※ 수상작은 9. 21.(월) ~ 9. 27.(일) 1주일 간 공개 됩니다. 

 

수상작 목록


[국내경쟁]


■ 대상 : <산후> 김홍 / 한국

  - 심사평 :  전체적인 프로덕션이 뛰어나고 이야기 서술이 자연스러우면서도 사실적인 묘사로

               사회시스템이 강요한 산모의 우울을 심도 있게 표현했다.


심사위원 특별상 : <알람> 김원묘 / 한국

  - 심사평 :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주인공의 삶을 재구성할 수 있게 도와주는 대사와

               상황 설정을 통해 지루하지 않은 방식으로 스토리를 전개시킨 점,

               우리 삶에 스며든 죽음을 생각함에 있어, 할머니의 죽음과 주인공의 일상을

               연결시켜, 또 다른 방향의 출발점으로 자리매김 시키는 주제 의식도  좋았다.

               내러티브와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정적인 분위기와 리듬, 그리고 일상의

               공간에서 찾아낸 조형적 아름다움과 정교한 미장센이 특히 돋보였다.


■ 초단편 우수상 : <빈자리> 최한규 / 한국

  - 심사평 :  짧은 시간에 특히 영화인들에게 강한 울림을 주는 매력이 컸다.

               좋은 아이디어와 연기가 돋보이는 초단편영화의 좋은 모델이다.


■ 단편 우수상 : <블루 그레이> 김상아 / 한국

  - 심사평 :  이 영화의 영상과 스토리텔링을 전달하는 하나의 간단한 단어가 있다: '와우!' 

               확실한 영화적 재능을 드러내는 작품을 보는 데서 오는 고요한 흥분을 느꼈다. 

               이 감독의 차기작을 어서 보고 싶다. 

               하지만 미래를 말하지 않더라도 이 수상작은 매우 훌륭한 성과를 지녔고,

               이 감독은 이미 한국의 훌륭한 감독들 중 한 명임을 직감한다.


■ 온라인 관객상 : <시선> 김원진 / 한국



[국제경쟁]


■ 대상 : <공동의 정원> 비타우타스 카트쿠스 / 리투아니아

  - 심사평 :  가족과 이웃, 공동체의 붕괴에 관한 유머러스한 이야기이다.

                강 건너 불구경의 재난 상황을 배회하는 카메라 워킹이 단박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 심사위원 특별상 : <수박 아기> 지에카이 리아오 / 일본

  - 심사평 :  사랑하는 이와 잠시 떨어져 지내게 된 주인공이 자신의 방식대로

               그 공백의 시간을 메꿔나가는 사랑스러운 영화. 아름답다.


■ 초단편 우수상 : <무제> 폴 라즐라프 / 독일

  - 심사평 :  세 개의 창, 세 개의 앵글, 세 개의 쇼트로 이루어진 이 실험영화는 비주얼 아트와

               퍼포먼스를 결합하여 움직임의 가능성을 상실해가는 자의 불안을 보여준다.


■ 단편 우수상 : <스터프> 말루 얀센 / 네덜란드

  - 심사평 :  나는 많은 물건을 부여잡고 산다. 우리들은 외로운 공간에 온갖 물건들을

               쌓아두면서 살아간다. 그런데 물건들이 우리의 '관계'를 혹시 대체하고 있는 건

               아닐까? 이 모던하게 간결한 단편은 값진 물건들이 우리의 삶과 어떻게 관계하며,

               결국 우리와 삶의 관계를 어떻게 무너뜨리는지를 보여주는 기막힌 블랙유머다.


■ 온라인 관객상 : <시험> 소니아 K. 하다드 / 이란



[초단편 회고전]


■ 인기상 : <어서와, 어르신은 처음이지> 현지윤 / 한국



[영등포 초단편영화 아카데미]


■ 최우수상 : 'CO-DE BLUE' 김정은 / 한국


■ 우수상 : <노래가 뭐길래> 유영미 / 한국


■ 온라인 관객상 : <엄마, 그리고 엄마> 한명희 / 한국



[영등포 심사단]


■ 영등포 어린이 심사위원상 : <고양이 호수> 안티예 하인 / 독일


■ 영등포 구민 심사위원상 : <흔적> 소피 마시안 타베르, 위고 프라세토 / 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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