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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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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1동주민센터 동장님과 주무관님들 칭찬합니다.
신길1동 25년된 빌라에 31가구가 살고 있습니다.
오래되다보니 소유주들은 거의 외지에 살고 원 소유주분들 2가구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화재가 나기라도 하면 소방차가 진입하지 못할정도의 좁디좁은 골목길과
CCTV하나 없어 밤이면 우범지대를 방불케하는 그런 지역이 아직도 서울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다는것이 믿기지 않는 현실속에서
각양각색의 분들이 살다보니 이곳 빌라에 언제부터인가 고물을 산더미처럼
수집하며 생계를 이어가시는 세입자분이 계셨습니다.
각종 민원과 환경분쟁위원, 정부민원콜센터 구청, 경찰서까지 문의를 하였으나
고물을 처리 할 방법은 ' 자체적 해결' ....ㅠ 그리고 집주인들에게 부과된 천만원 가까이의
주차장법 위반 고지서.....변호사를 사서 민사소송을 진행하기 전에는 해결할 수 없다는것에
좌절하고 분노할 수 밖에 없었죠.
그러나, 신길1동주민센터 각 부서 주무관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주민들의 협조까지
더해져 고물을 수집하는 분께서 빈병 한개도 남기지 않고 모두 치우는 기적이
일어나고야 말았습니다.

그간 주민의 안전을 위해 커다란 은행나무가 쓰러지기 직전에 1년동안 관심가져주시며
처리해주신 계 제찬 주무관님 ! 빌라의 모든 소유주 분들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주민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수시로 직접 방문하셔서 설득시키시고 계도조치 해주신 신성일 주무관님! 소유주 분들 모두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더이상 고물을 수집할 수 없는 벼랑끝 세입자분을 위해 신경써주시는 주민센터 복지팀 남기형 과장님외 팀원분들 수시로 전화주시고 방문하시며 그분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신경써 주심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신축아파트들이 우뚝서고 눈부시게 발전한 서울 영등포의 한 복판에서 마치 따돌림 받듯 낙후되고 개발에 뒤쳐진 후미진 동네! 신길1동이...쓰레기가 모이는 동네 취급받을때면 때때로 법으로나 이 사회의 규율속에서 마치 버림받은듯 주민들은 불만이 알게모르게 많이 쌓여 온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모두 서로가 윈윈하는 좋은 결과를 두고 관심을 가지며 힘을 합치니 법으로 해결하지 않아도 잘 해결되는 이런 방법이 있구나 하구요..

감사하는 마음을 어찌 글로 다 표현할 수 있을까요?

저는 신길1동 주민의 한 사람으로 코로나로 힘든 가운데에서도 불철주야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함을 전해드리려 황금같은 시간에 짬을 내어 글을 올립니다.

계 제찬 주무관님, 신성일 주무관님, 그리고 남기형 과장님..
이 모든 분들을 아우르시는 신길1동주민센터라는 큰 배의 선장 동장님! 머리숙여 감사합니다.
그리고 박수쳐 드리며 칭찬해 드립니다..수고 많으셨습니다!
파일
작성자 장지연

담당자 정보1

  • 담당부서 총무과
  • 부서전화번호 02-2670-3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