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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2020년 3월10일 오후5시 40분에 본인 모친의 인감증명서와 주민등록등초본 그리고 지방세 납세증명을 위임받아 발급받고자 당산2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엄윤경 담당자가 민원을 처리하였습니다 위임장등 필요서류 작성과정에서 한글자 정도의 보완사항도 반드시 필기대로 가서 쓰라고 요청하는등 민원인을 오라가라하여 5회정도 지시에 따라 왔다갔다 했습니다 소요시간은 위 민원서류 취급하는데 20분이상 소요됐습니다 위 직원의 민원인에 대한 갑질에 화가났지만 참고 민원처리 결과를 기다렸습니다 초본발급 신청서에 모두 표시되도록 요청하였지만 발급된 초본은 최종주소 단한줄 표기된 초본을 발급하였습니다 물론 실수할수 있습니다 금융기관에 제출할 굉장히 중요한 서류였고 그대로 가져갔다면 큰 낭패를 볼뻔했지만 다행이 위 직원의 업무처리가 미덥지않아 확인하였고 다시 발급을 요청하였습니다 이때 엄윤경 직원은 전혀 사과도 없었고 신청서대로 왜 발급하지 않았냐고 물으니 이 직원은 그러네요 그러고 말더군요 더욱이 본인이 잘못 발급한민원서류의 비용까지 청구하더군요 그래서 이건 아니라고 하니 본인이 실수한 발급금액은 빼더군요 물론 사과 한마디 없었습니다 더욱더 엄윤경의 업무처리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어 잘못 발급된 초본의 폐기를 요청하였으나 거절당했습니다 내 생각으로는 엄윤경은 퇴근시간즈음에 민원신청을하여 민원인에게 갑질을 한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직 젊은직원이 민원인에 대한 친절은 기대도 안하지만 갑질과 불손하고 성의없는 업무처리는 반드시 시정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제 초본의 확실한 폐기여부도 확인 받고싶습니다 엄윤경과 같은 공무원때문에 고생하는 다른 공무원분들의 노고가 흐려질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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