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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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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등포구청 민원실 안내데스크 여직원분과 2. 차량등록소 박주현 직원을 칭찬합니다.
노고들 많으십니다.
저는 부산에 사는데요
차량 이전 등록차 2020년 1월 13일(어제) 오전 9시 20분경에 영등포구청 민원실 로비 안내데스크의
안내로
9시 30분경 부터 별관 차량등록사업소를 이용한 사람입니다.

부산 사람인지라 처음 가보는 영등포 구청 이었습니다.
무작정 민원실로 가서 차량이전 등록 업무를 물어보니 민원실 입구 로비의
안내데스크 (좀 작았음)에 있는 여직원분이 차량등록 업무는 별관으로 가서 업무를 처리한다고 하면서
별관으로 가는 지도가 인쇄된 안내장과
그리고 안내장을 여기저기 가리키며 가는 길을 상세히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마치 길을 잘못들어서 고생할까봐 염려가 되는듯이 아주 상세히 알려주었습니다.
저같은 사람이 매일 한둘이 아니고 몇백명일텐데
지치는 기색도 없이 시민의 입장에서 상세히 알려주는 그 안내 여직원의 자세가
참으로 인상깊었습니다. 저한테만 그런것이 아니고 제 앞의 민원인 에게도 아주 상세하고 친절히
민원인이 묻는 사항에 대해 응대하는 것을 제가 뒤에서 보았습니다.
이 여직원분의 이름은 모르겠는데 어린 나이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이 안내지도를 상세히 제작해주신 (특히 빨리가기 위한 어린이집 후문 길까지 표시해 놓음.)
영등포 구청 관계자 분 들 께도 감사드립니다.

차량등록소에 서 업무를 보는데
저도 아내의 대리인 자격으로 오고 상대측도 대리인 자격으로 왔는데
몇가지를 물어보더니 핵심을 파악하고
아주 신속하고도 정확히 업무를 진행해 주는 직원이 있었습니다.
이전 등록 업무 진행중에도 계속 같은 우호적인 표정을 유지하면서 일을 처리해 주었는데
저는 맘 속으로
아 이 직원이 시민의 마음을 헤아리는 구나 하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업무를 다 보고 제가 이름을 물어보니
무슨일로 물어보냐고 묻지도 않고
" 예 박주현 입니다." 하고 이름을 말하길래
제가 말하길 "참 친절히 일 하시네요" 하니까
"아 예 전 제가 뭘 잘못했는줄 알았습니다" 라고 하며 웃는 모습을 보니
"참 순수한 직원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어린 20대 여직원 같았는데 이런 순수한 여직원을 둔 영등포구청의 미래가 상당히
밝을것 같습니다.

좀 많이 추웠던 1월 13일 아침에 온기를 느낄수 있었던 영등포구청의 추억입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제가 1번 여직원 으로부터 받은 차량등록소 안내장 첨부합니다.
파일
작성자 오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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