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주시는 교통행정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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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행정과 팀장님 및 김대현 주임님
보라매SK뷰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대방초 학생들의 통학길이 위험천만해졌습니다. 하루에도 수십건 들어오는 대방초 학부모들의 민원이 힘들고, 때로는 짜증도 나셨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저 역시 학부모의 입장에서 구청에서도 대책을 세우고 있다라는 답변으로 일관하는 모습이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요며칠, 그리고 오늘 아침 이 분들이 일하시는 모습을 보고 그간 속상했던 마음이 싹 풀렸습니다. 사실 신호등 하나를 설치하게 되면 그로 인해 생기는 무수한 일들이 많다는 것도 잘 알고 있고, 도로에 횡단보도 하나, 방지턱 하나, 스쿨존 하나 설치하는 것 자체도 많은 예산이 투입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더운 날에 현장 앞에서 엄마들의 말에 귀기울여 주시고, 철저히 아이들의 입장만 생각하시면서 신호등 설치에 온 힘을 쏟아주시고, 심지어는 오늘 아침에까지 나오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이리저리 검토하시고 신호등 설치 추진할거라고 하셨습니다. 정말이지 진심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다는 느낌이 들어, 오히려 위에서 시키니까 저러겠지 라는 마음을 가졌던 것 자체가 너무 죄송스러울 정도였네요.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 안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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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소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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