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 마음까지도 훔친 친절한 이현경 주무관 | |
|
마음까지도 훔친 친절한 공무원을 추천합니다.
본인은 당산동 4가에서 세무사사실을 운영하고 있는 세무사 송의종입니다. 본인은 ’16.12.7 저녁에 모든 신분증이 들어있는 패스보드를 통째로 분실하였기 우선 주민등록증의 재교부와 이를 대용할 수 있는 증빙이 필요하여 사무실 근처에 소재한 당산 2동 주민센터를 찾았습니다. 각종 신분증과 돈까지 몽땅 잊어버린 본인은 몹시 짜증난 상태에서 방문하였기 누군가가 건들기만해도 금세 폭발할 수도 있는 상태였다. 그렇지만 주민등록증 발급담당자 이현경주무관님은 저가 처해있는 상황을 다 듣고 나더니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면서 “주민등록증 재발급이 처음이네요 하면서 훼손으로 처리해 드리겠다” 고 답변을 해 주었다. 물론 재발급 수수료가 엄청 많지는 않겠으나 수십만원을 잊어버린 것에 비하면 극히 미미하겠지만 이현경 주무관님의 그 따뜻한 말 한마디에 감동을 받으면서 분실한 돈에 대하여 순간 잊어버린 채 마치 수십만원을 얻은 것 같은 행복감에 도취되었다. 이후에도 2번이나 주민센터를 방문했을 적에도 한결같이 따뜻하게 맞아 주는 이현경 주무관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다수의 선량한 주민들은 따뜻한 말 한마디와 큰 것 보다는 작은 관심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므로 모든 주민센터에서 근무하시는 직원여러분께서 이현경님처럼 따뜻한 행복의 바이러스가 주민의 가슴속 깊이 전파될 수 있다면 주민들과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2017. 1. 25 송의종 |
|
| 작성자 | 송윤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