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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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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님 표창 주세요
구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구청장님 고생많으십니다.
구청장님과 구청분들의 노력으로 메르스 청정 지역이 된 영등포구 주민입니다.

당연히 칭찬받아야할 고등학생이 있어 여기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장훈고등학교에 다니는 1학년 임정훈, 김남규, 이명재 학생입니다.
6. 28(일) 20:00경 신길 자이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보통의 경우 불이 나면(불이 크던 작던) 밖으로 나가는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이 학생들은 도서관에서 기말고사 공부하던 중 시끄러운 소리에 밖으로 나와보니 관리아저씨가 불을 끄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 순간 망설임도 없이 소화전을 찾아 호스로 불을 끄려고 노력하고, 소화기를 찾아 불을 끄려고 했습니다.
혹자는 당연한 것 아니냐고 말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인이 아닌 고등학생 어린 신분으로 그 순간 이런 판단을 했다는 것이 대단한 것 아닙니까?
지하 2층에 있는 차량에서 불이 났기 때문에 조기에 끄기 않으면 불은 위로 올라갑니다. 지하 1층, 1층, 2층
또 차량에 불이 났기 때문에 기름에 불이 난다면 더 큰 피해가 발생할 것입니다.
물론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도 피해가 갈 것은 당연한 것이고요...
이 학생들은 평소에 학교, 가정에서 교육을 잘 받았습니다.
요즘 학생들 잘 아시지 않습니까? 지극히 이기적이고 배려할 줄 모르는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버스, 지하철에서 자리 양보하는 학생들을 보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현실을 볼때 불을 끄기 위해 노력한 이 학생들이 얼마나 훌륭합니까?
제가 그 현장에 있었다면 과연 이 학생들과 같은 행동을 했을지 반성하게 됩니다.
구청장님!! 이 학생들에게 구청장님 표창 부탁드립니다.
이런 훌륭한 일을 한 학생들의 선행이 드러나야지 다른 학생들 또한 영등포구에서 이러한 일이 생기면 적극적으로 나서고 안전한 영등포구가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김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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