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 환경과 생활환경팀 오현정님을 불친절직원으로 신고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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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측정대행업체 근무종사자입니다.
오늘 오후 구청에 보고되었던 2014년도 거래업체 중 한 곳의 실험결과가 이상이 있는 것 같다고 하셔서 부랴부랴 저희쪽에서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이상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상없음을 확인하시더니 성적서와 그에 관한 결과데이터를 보내달라고 하셔서 근거데이터를 원하는건지 재차 확인을 하고 바로 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보통 구청보고나 거래업체에는 결과만 발송하고 근거데이터는 발송하지 않기때문에 재차 확인을 했습니다.) 이 과정 중 제가 저희 쪽 데이터를 확인하는 동안 오현정님께서는 결과를 이렇게 보낼 수 있냐면서 '바보도 아니고'라고 비슷하게 혼잣말씀처럼 하셨습니다. 그것도 두번이나.... 바보? 바보라뇨..? 저도 엄연히 대한민국국민인데 공무원한테 바보라는 말을 들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화가 많이 났지만 좋게 좋게 넘어가고 싶었고 그런 언행을 하는 공무원과 똑같은 사람 이 되고싶지않아 참았습니다. 모든 상황이 종료되고 그 상황에 화를 안냈던게 정말 후회가 됬습니다. 그리고 메일 확인요청을 하고 제가 보내드린 자료가 요청한 자료가 아니라면서 국회에 보고할 자료가 필요하니 저희 회사 거래업체 중 영등포구청에 해당하는 업체의 결과를 다 보내달라 고 하시더군요. 다른 구청에서도 이런 문의는 받아본 적도 없고 회사내부에서 지시받은 사항도 없는지라 어리둥절하여 회사 실장님께 통화를 돌려드렸고 그 결과 구청측에서 저희가 구청측에 보고한 결과가 누락되 었으니 저희 거래업체 중 영등포구청에 소속된 모든 업체에 관한 결과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구청측에서 요청하면 꼭 보내야하는거라 처음부터 잘못을 인정하거나 정중하게 자료를 부탁하면 협조할텐테 상대방 기분 불쾌하게 하면서까지 일처리를 하려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민원글을 작성중에 해당 공무원에게 전화가 왔는데 더욱 기분나빴던 점이 저를 자가측정업체 직원이 아닌 처 음 통화할 때 결과에 이상있었던 업체직원으로 착각하고 연락이 왔습니다.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앞뒤 없이 당사자가 필요하고 궁금한 사항만 물어보면 어느 누가 금방 이해하겠습니까? 물론 업무가 많고 하다보면 실수하고 헷갈리수도 있는거 저도 이해합니다. 근데 본인 일은 중요하고 상대방 업무에 대해서는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무시당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또 오늘 오후 내내 공무원님덕분에 화 삭히고 제 업무처리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구청에서 요청한 자료 준비 하느라 시간 다 보냈는데 제 시간 보상해주실건가요? 또 바보라고 했던 말에 대해 불쾌하다고 말씀드렸더니 그런 말 일절 한적이 없다고 하셨는데 제 귀가 잘못된 건가요? 물론 오현정주무관님이 잘못을 인정하고 언행에 대한 사과를 하긴 하셨지만 그 전에 바보란 말을 듣고서 사 과를 받으니 진심인지도 의심스럽고 불쾌함이 가시질 않네요. 오현정주무관님! 업무 떠넘기고 갑질하려고 그 자리에 계신건지 무슨 생각으로 그 자리에 앉아계시는지 참 궁금하고 자질이 의심스럽고 다른 공무원분들의 위상이 더욱 바닥을 뚫고 지구 핵까지 치닿고있는거 같아요. 공무원분들에게 친절을 바라지도 않지만 최소한 상식적으로 언행 및 행동과 대한민국에 세금내고 있는 사람 은 국민들이라는거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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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장아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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