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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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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직원과 불친절 직원(여권발급과)
해외 출장을 급하게 가야하는데, 여권만료일이 지나 오늘 오전 9시 반에 여권발급과에 방문하였습니다.

일반인들이 출입하는 정문을 마주보며 앉아계셨던 분 여직원분은
참 친절하셔서 기본적인 발급 요청서와 사진을 붙이고 접수번호를 잘 받았습니다.
(이름을 기억을 못해서 죄송하네요. 일반인 출입문을 열면 바로 앞에 두분 계신데 두분중 오른쪽에 계신분입니다.왼쪽은 분은 안경쓰시고, 오른쪽분은 안쓰시고)

접수번호를 받아서 바로 옆자리로 갔습니다.(앞에 친절하셨던분 바로 옆자리분.
아까 출입문쪽 자리가 아닌 "ㄴ" 자 모형으로 꺽어지는 자리 위치에 계신 지문 인증을 담당하는 나이좀 있으신 여직원분 ) 자리에 앉으며 접수번호 드리고 제가 용무를 마치는 동안
옆에 계신 여직원분과 사적인 이야기를 하며 저는 안중에도 없더라구요.
대략의 발급예정일이나 안내 멘트 하나 없고, 사람 쳐다보지도 않고
옆에 직원분(나이좀 있어보이시는 여직원분)과 이야기하느라 정신 없으시더라구요.
그렇게 접수를 마치고 나오는데 참 불쾌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출장 같이가는 일행들과 일괄 티켓팅을 해야하는데, 저만 여권 재발급
대기중이여서 금요일 오전까지 가능한지 확인 전화를 해서 전화 연결이 되었습니다.
(담당자 : 윤영숙 씨)

오전 9시반에 여권신청을 했는데, 금요일 오후 4시 정도쯤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혹시 금요일 오전에 발급을 받고자하는데 별도의 긴급 발급 서비스 신청이 가능한지 추가 비용이 있는지를 여쭤보았습니다. 그러자 참 퉁명스러운 말투로, 구비서류가 필요하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재직증명서, 출장증명서, 항공권...또 몇가기 이야기하시는데.
항공권 일괄 티케팅으로 긴급 발권이 혹시 가능한지 여쭤봤는데, 항공권을 가져오라시길래
"일괄 티케팅이 필요해서 조금 일찍 발권 가능한지 여쭤봤는데, 항공권을 가져오라시면 항공권을 가져올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씀을드리니 이번에도 짜증섞인 말투로 "외교통상부에 이야기하세요 그럼"
이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정중하게 상황설명드리고 문의 드린 고객에게
답변을 몇가지 주시면서 참 짜증내면서 말씀하시길래.. 참 안타까운 마음도 들더라구요.

한편으로는 반복되는 질문과 반복되는 일상이 힘들수 있겠다라는 생각은 들지만,
고객에게 눈한번 안마주치고 사적인 이야기하면서 고객을 응대하는 분이나.
전화 문의에대해 누가 들어도 불쾌한 느낌으로 응대하시는 직원분은 친절 교육이 필요한듯합니다.

여권과에 계신 직원분이라면,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서 담당자가 의견 개진을 하고
개선 부문이 있는지 확인하는 게 당연한게 아닐까요.
통화하는내내 불쾌하게 대해주셔서, 기분이 참 그렇더라구요.
구청에는 1년에 한번 갈까말까한데, 직원 한명한명의 친절도가 참 중요하구나..란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에 여권과에서 발급서류 도와주신 친절한 여직원분께는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윤영숙씨나 발급서류(지문인증 처리 담당하셨던분) 담당자 같은 분은 친절 교육이 필요한듯합니다.
공개글로 올립니다. 오전에 올린 글 삭제되었던데, 이번에는 글 삭제하지 말아주세요.
작성자 최명준

담당자 정보1

  • 담당부서 총무과
  • 부서전화번호 02-2670-3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