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등포 신문고

영등포 주요 정책, 사회적 현안ㆍ이슈에 대한
발전적인 의견을 청원해주세요.

탁트인 소통실

구청장에게 하고 싶은 말을 들려주세요.
접수하신 의견은 개인프라이버시 침해 여부 확인 후 목록에 공개 됩니다.

영등포구가 구민 여러분들께 묻습니다!

본 코너는 구청내 여러 이슈들에 대해 구민 구성원들의 의견을 묻고자 개설되었습니다.
구청 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이슈들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여 바람직한 의사결정, 문제점 해결 및 깨끗한 구정 행정을 실현하는데 최대한 반영하겠습니다.
영등포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찾아가는 영등포 1번가

직접 구민과 소통하여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합니다

영등포1번家 자료실

영등포1번家의 다양한 소식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청원보기
신길뉴타운 기부채납지 단설유치원 설립요청에 대한 청원
청원기간 : 2018-12-21 ~ 2019-01-20
청원인 : 손**
  • 청원시작
  • 청원진행중
  • 청원종료
  • 답변완료
  • 추가답변
현황 및 필요성



제안내용
안녕하십니까?
과거 신길동 주민이었고, 현재도 영등포 주민이고, 향후 신길뉴타운 입주민으로서
신길동/도림동 일대에서 평생을 보내왔고, 앞으로도 남은 시간을 고향에서 보내고 싶은 한 영등포구 구민입니다.

먼저 신길특성화도서관의 신속한 추진 및 축소 없는 건립에 대한 구청장님의 답변을 듣고,
그간 느낄 수 없었던 영등포구 구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조금이나마 느끼게 되어 감사 인사 먼저 전하겠습니다.

이번에 청원드리는 안건은 신길뉴타운 기부채납지, 정확히는 12구역 기부채납지의 단설유치원 설립요청에 대한 것입니다.
12구역 기부채납지는 원래 사회복지시설(예정)이라는 타이틀만 있었을 뿐 구체적인 계획이 전무한 상황이었고,
모델하우스 개관 당시 보건소(예정)이라는 문구를 보고 청약을 하신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계약 후 입주민들이 구청에 확인해 본 결과, 구체적인 계획이 없을 뿐 아니라 신축 아파트가 들어서기 전
기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토대로 노인복지시설을 예상하고 있다는 엉뚱한 답변을 받게되었습니다.
신길뉴타운의 입주민은 대다수가 신혼부부 혹은 어린 자녀를 둔 3040세대입니다. (신길 뉴타운 만들당시 빅데이터 분석 결과)
기존 주민들과는 연령대가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지 않고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를 그대로 따르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여론이 일었습니다.
이에 앞으로 입주할 주민들을 중심으로 노인복지시설보다는 신축 단지들 입주 후 절대적으로 부족한 유아교육시설 확충을 요청하게 되었고,
이런저런 노력 끝에 교육청을 통해 단설유치원 설립을 검토해보겠다는 답변까지 얻어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12구역 조합원분들을 대상으로 의견 청취하였다고 하네요.)
이 소식에 향후 아이들을 보낼 곳이 마땅치 않아 고민하던 인근 신길뉴타운 입주민/입주예정자들은 상당히 기뻐하였고,
드디어 신길뉴타운, 나아가 영등포 철길 남쪽 신길동/도림동 일대에도 도서관과 더불어 제대로 된 교육 인프라가 갖춰지기 시작하는구나
기대에 찬 눈빛으로 그간 불신했던 구정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었죠.

그런데, 부지 용도변경 및 임대에만 동의하면 교육청에서 시설투자를 하기로 했다던 단설유치원에 대해
구 내부에서 반대의사를 표명하며 기존 사회복지시설 혹은 문화복지시설, 즉 "복지시설"로의 원안 유지를 고집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유치원(교육시설)이 아닌 어린이집(보육시설)을 포함한 복합시설을 제안하고 있다고도 하고요.

이에 대해 유치원(교육시설)이 아닌 복지시설 건립이 왜 주민의사에 반하는 일인지에 간략히 적어보겠습니다.

1. 유치원에 대한 수요는 상당하나, 인근 시설은 그 수요를 절대적으로 따라가지 못한다.
현재 신길뉴타운(약1만세대) 내에 입주 후 이용 가능한 유치원 시설은 성미유치원, 대방초병설유치원 단 두 곳 뿐입니다.
그마저도 성미유치원은 타지역에서도 찾아오는 인기 유치원으로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확보되는 정원이 많지 않으며,
대방초병설유치원은 학급수가 너무 작아 이 많은 입주민의 아이들을 수용하기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입니다.
최근 사립유치원 비리 이슈와 맞물려 특히나 국공립 유치원에 대한 수요는 점점 커져가는데,
실제 1만세대 입주민들이 보낼 수 있는 국공립 유치원은 달랑 2학급에 불구해 아이를 마음놓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전혀 조성되지 않고있습니다.
향후 입주민들의 유아교육문제가 상당히 우려스러운 이 상황에서, 교육청에서 반기는 국공립유치원 건립을
구에서 이렇다할 명분 없이 반대할 이유는 크지 않다고 보입니다.

2. 복지시설에 대한 수요조사는 실제 이용할 입주민들의 수요와 상이하다.
위에도 밝혔듯이 현재, 그리고 앞으로 입주할 대다수의 입주민들이 원하는 시설과 복지시설은 큰 괴리가 있습니다.
현재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은 복지시설보다는 유아교육시설이며, 그 중 국공립 유치원에 대한 수요가 가장 큽니다.
신축아파트가 중심인 인근 지역은 단지내에 이미 어린이집과 노인시설이 법적으로 강제되어 주민공동시설로 계획되어있습니다.
실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는 어르신분들이 계시는 지역은 신축아파트 밀집지역이 아닌 북쪽의 해제지역으로 보이며,
해당지역 어르신들이 12구역 기부채납지를 이용하기 위해 먼거리를 온다는 것은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구청에서 대안으로 제시하는 어린이집도 각 단지마다 이미 계획되어있고 그 외에도 영신어린이집이 신축되었지만,
유치원만큼은 그 어디에도 추가시설이 들어올 자리가 없습니다.
어린이집(보육시설)과 유치원(교육시설)에는 큰 차이가 있으며, 어린이집으로 유아의 교육까지 모두 커버할 수 있다고 믿는것은
교육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지자체의 자세가 절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최소한 실제 입주할 주민들의 의사가 어떠한지 확인하는 절차는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3. 특정계층을 위한 복지시설 및 어린이집은 이미 중복시설이 인근에 포진되어 있다.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각 아파트 단지마다 어린이집, 노인시설이 이미 계획되어있어 영유아 보육 및 노인복지에 관련해서는
신축아파트 밀집단지, 즉 대상지 인근에 중복시설이 포진되어 있는 형국입니다.
뿐만아니라 뉴타운 해제지역 인근 도림동에는 이미 모랫말센터(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이 운영되고 있어
신축단지 노인 뿐 아니라 북쪽 해제지역 및 도림동 인근 노인분들을 위한 시설은 이미 중복이 된다고 보여지는 상황이며,
신길특성화도서관을 통해 각 계층의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 또한 신설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더불어 현재 대규모로 건설 중인 살레시오 수녀원의 문화센터(기부채납지 바로 옆)에서는
이주여성/장애인/노인/청소년복지/다문화가정 등 각 계층을 아우르는 교육/복지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며,
사회복지에 관련하여서는 수녀원 측의 노하우가 상당한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자체 뿐 아니라 민간에서도 이미 복지시설과 관련된 중복시설이 인근에 포진되어 추가 시설 건립이 필요한지 의문인 상황입니다.
만약, 꼭, 추가적인 복지시설이 필요하다면 현재 기부채납지보다는 좀더 소외된 곳에 예산이 투입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4. 복지시설로는 예산확보가 어렵고, 이때문에 신길특성화도서관처럼 장기간 방치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현재 교육청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단설유치원의 경우, 구에서 기부채납지를 무상임대하면
나머지 사업비 및 운영에 대해서는 교육청에서 책임지는 구도로 전해들은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구의 입장에서는 큰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주민들이 강력히 원하는 시설을 유치 가능하며,
최초의 지자체/교육청 공동 국공립유치원으로, 서울시내 몇 있지 않은 단설유치원으로
자랑스런 타이틀을 가지고 영등포구의 교육위상을 한껏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보여집니다.
이와 반해 주민들의 수요와는 괴리가 있는 중복 복지시설을 건립하고자 한다면 구의 예산이 상당히 투입되어야 되며,
그 효과는 전자와 비교시 상대적으로 상당히 반감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한참 전부터 계획되어 온 신길특성화도서관 조차도 예산부족으로 인해 사업이 연기되고 축소될 위기에 처하는 등
갖가지 고초를 겪으며 6년째 부지가 방치되었는데, 과연 도서관과 더불어 복지시설까지 추가건립이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도서관 예산 마련에도 빠듯한 구 재정에 복지시설 건립 예산까지 추가 되는 것이 과연 효율적인 행정일까요?
현실적인 대안을 들고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의 기존 계획을 고수하기 위해 부족한 예산을 이유로
인근 사업장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내어놓은 소중한 기부채납지가 또다시 수년간 방치되는 불상사는 없기를 바랍니다.

구청장님도 이미 영등포구의 열악한 교육환경에 대해 인지 하셨기 때문에 교육관련 공약에 힘을 주셨을 것이고,
이에 대한 결과로 신길특성화도서관 건립 청원에 속시원한 답변을 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민들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서울시내에서 입주 전에 이렇게 많은 단지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정받은 곳은 신길 뉴타운이 유일합니다.
모두 주민들의 열의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고, 이에 상응하는 구의 노력 또한 절실한 상황입니다.

수요도 불분명하고, 아직 구체적인 계획도 없는 복지시설 건립을 위해 신길특성화도서관의 전철을 밟아 의미 없는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실제로 아이 키우기 좋은, 떠나기 싫은 영등포구 조성에 힘써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당장 저 본인부터 아이 유치원 때문에, 교육문제 때문에... 정든 곳을 버리고 타구로 이전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조속한 부지 용도변경과 건축허가 진행을 통해 뉴타운 전구역 입주 시 영등포는 영유아교육의 성지라고 불릴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기대효과



첨부파일목록
구청장답변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구민과의 소통공감 창구 <영등포신문고>에 참여해 주신 구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신길뉴타운 기부채납지 단설유치원 설립 요청” 청원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신길12구역 무상귀속부지에 유치원과 사회복지시설이 함께하는 복합시설을 건립하겠습니다.

청원 내용처럼 현재 신길뉴타운 지역에 유아교육기관이 더 필요하다는 점은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구는 서울시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공립유치원 개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은 주민이 필요로 하는 시설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공공복합시설을 조성하여 구민이 만족하는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다만, 유치원과 사회복지시설을 복합시설로 건립하기 위해서는 신길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이에, 우리 구에서는 관련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영등포신문고를 통해 구정에 관심을 가져주신 구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탁트인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60년 만에 돌아온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목록
추가답변
< 공감청원 그 후의 이야기, ‘지자체공동설립형유치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 2019.7.16. 추가답변 -
공감청원 5호 답변이후 신길뉴타운 기부채납지 단설유치원 설립을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항을 구민 여러분께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구는 서울 최초로 ‘지자체공동설립형유치원’을 건립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2019년 7월 5일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습니다. 협약 내용은 토지 제공, 건축비용 및 관리, 운영비 부담 등 ‘지자체공동설립형유치원’을 건립하기 위한 세부사항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관내 학부모님들의 눈높이에 맞는 질 높은 유아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아울러 이후 추진되는 사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구민 여러분께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첨부파일목록
함께한 이웃 1,086
이웃 SNS로 알리기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기획예산과
  • 부서전화번호 02-2670-3191
  • 부서팩스번호 02-2670-3579
  • 최종수정일 2019.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