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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개]영등포문화원 강사님의 이상한 계산법
등록일 2017.06.07 16:02
내용 안녕하세요.

영등포 문화원 꽃꽂이 수강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꽃꽂이 강사님의 이상한 계산법으로 문의를 드립니다.
(영등포 문화원 꽃꽂이 수강료는 3개월분 3만 원이고, 재료비는 월 15만 원입니다.)

저는 4월부터 5월 두 달 동안 꽃꽂이 수강을 했습니다.

6월은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수강을 못하게 되어 강사님께 6월은 못 다니게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고 며칠 후강사님께 문자를 받았습니다.


4월에 5주 수강을 했고, 5월은 한주 쉬었기 때문에 4주 기준으로 한주 분의 꽃값(재료비)를 달라는 문자 받고 황당했습니다.

한 달 재료비 낸 것인데 이제 와서 주로 계산하는 거 마냥 재료비를 요구하시는 게 이상하고 저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 문자는 다른 수강생한테 보낸 것도 아니고 저한테만 보냈다는 겁니다.


이강사님의 문제는 이것만이 아닙니다.

한번은 몇안되는 수강생들 앞에서 문화원에서 전화한통이 왔는데 어떤이가 재료비가 비싸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수강생중 강사님께 재료비에 대해 아무말도 안했는데 왜 저희 앞에서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고,

굳이 강사님이 저희 앞에서 재료비에 대해 말씀하시고, 또 저희앞에서 지금이라도 자기랑 맞지않는다고 생각하면

그만 두어도 된다고까지 말씀하셨습니다.

열심히 배우는 수강생앞에서 사기를 저하하는 말을 하시고, 강사님이 불쾌하신 기분을 수강생들에게 드러내야 해나요?

수강생을 돈으로 생각하시는 강사가 과연이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문화체육과 답변

구청장에게 바란다 문화체육과 답변보기 - 답변내용, 답변일, 첨부파일
답변일 2017.06.12 09:01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영등포문화발전에 관심을 주시는 귀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건의하신『영등포
문화원 꽃꽃이 강좌 수강료 정산 및 강사 불친절』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문화원 강좌 수강중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말씀
하신 강좌 재료비 환불은 강사님께서 수업 일수를 착오로 계산하였음을 확인하여 시정하도록 하였으며, 또한 강사의 불친절에 대하여는 지속적인 인성교육을 통하여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강료 및 재료비 환불규정 등을
공지하여 투명한 문화원 강좌 운영이 되도록 노력하며, 강사 친절교육을 정례화
하는 등 친절도 향상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은 영등포문화원(담당자 박노순 ☎846-0155), 문화체육과(담당자 이금향 ☎2670-3134)으로 문의 하시면 친절히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끝으로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