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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개]신길뉴타운 중학교 신설 관련 면담요청
등록일 2017.06.11 22:54
내용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지역 중학교 설립의 타당성이 있으므로 빠른 시일내 학교 설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요청합니다.

1.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2039 부지내 중학교 학교용지가 지정되어있습니다.
2. 신길동 지역의 신축아파트와 5년 이내 입주가 가시화된 세대수만 8,000세대이며 기존 아파트 9,000세대와 주택 세대수 합산 시 신길동 전체가 최소 2만 세대 이상으로 구성되는 지역이므로,
6천~9천 세대 당 중학교 1개를 배치기준으로 정하고 있는 「도시·군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에 의거 중학교 1개교 추가 배치가 가능합니다

3. 신길동 학령인구는 2,117명인 반면, 신길동 단 1개의 중학교에서 수용인원은 711명인 점 (이 통계자료는 신축아파트 준공 전인 2015년으로 재개발 이주로 인해 학생수가 급감했음에도 1개 중학교로 수용이 불가능한 수치를 보여줌)

4. 이렇듯 신길동은 학령인구 대비 중학교가 턱없이 부족함에도,
여의도는 학령인구 865명에 중학교 수용인원이 1,446명으로 학령인구 대비 중학교가 필요 이상으로 존재하여 여의도 지역의 모자란 정원 대다수를 신길동 학생들로 채우고 있어 형평성에 맞지 않습니다

5. 신길동에서 여의도 지역에 이르는 거리가 멀고 주 통학로인 여의대방로의 정체로,
통학범위가 법정기준인 30분을 초과하여 동등한 조건에서 교육받아야할 권리를 침해받고 있습니다.

6. 학교용지가 위치한 신길동 지역내 재개발 사업진행상태를 볼 때 근시일 내에 학교 설립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개발지역에 유입될 학생들을 비롯하여 이제까지 타지역 정원을 채우기 위해 수년간 먼 거리를 통학해온 기존 신길동 지역 학생들 모두가 현재와 같은 악조건을 감내해야 합니다.

7. 애초에 신길동 지역에 중학교가 부족하였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고자 중학교 부지가 마련되었음에도 설립하지않고 타지역으로 분산배치하겠다는 남부교육청의 입장은 당장의 민원을 무마하고자 앞으로 수십년 미래의 아이들 교육을 외면한 것입니다.
2020년에는 뉴타운이 완성되는만큼 조속한 중학교 신설이 시급하므로 구청장님께서 신경을 써주시기 바라는 마음에서 면담을 요청합니다.

도시계획과 답변

구청장에게 바란다 도시계획과 답변보기 - 답변내용, 답변일, 첨부파일
답변일 2017.06.15 19:28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우리 구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하여 주시는 조순주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신길7재정비촉진구역 내 중학교 신설관련 진행상황에 대하여 문의하신 사항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신길7재정비촉진구역 내 중학교 신설 등과 관련하여 2017. 2. 21. 개최된 서울특별시교육청 재정투자심사위원회 심의에서 “입주시기를 감안할 경우 현재로서는 학생수 등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학교 신설 수요에 대해 재검토” 하도록 심의되어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심의의견을 보완하여 ‘재심사’ 의뢰할 예정임을 말씀드리오니 구체적인 사항은 남부교육지원청(☎02-2165-2122)에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기타 궁금한 사항이 더 있으실 경우 우리 구 도시계획과(담당 김찬현, ☎2670-3527)로 문의하여 주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