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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공개]대로변에 있는 음식물 수거통 설치장소 이전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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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6.22 12:38 |
내용 | 5월 31일 오전 9시 26분!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99 앞에 음식물 쓰레기통이 설치되었습니다. 자주색 티셔츠를 입으신 분이 옮겨 놓으셨습니다. 골목 안쪽에 있는 주민들이 민원을 넣어서 대로변에 설치했다고 하는데, 음식물 수거통 설치 후, 오히려 생활쓰레기들이 더 많아졌고, 지나가는 사람들 마저도 버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지역 주민의 개인정보까지 버려지고 있습니다. 기존에 있던 음식물 쓰레기통이 있던 장소에는 사진과 같은 문구가 있습니다. 신길6동 주민센터 청소과 직원 박용호씨는 자기가 옮겼다고~ 수거통 이전으로 민원을 했더니~ 못 옮긴다고 답을 줬습니다. 지금 상태대로 처리된다면, 문제되는 것은 1. 강남구는 대로변에 음식물 쓰레기통 자체를 설치하지 않고 있습니다. 도로 건너편 동작구와도 이러한 위생과 환경미화는 너무 차이가 납니다. 음식물통 설치 위치를 다시 정해야 합니다. 특히, 대로변은 영등포구의 얼굴입니다. 첨부한 사진은 그래도 쓰레기가 적을 때 이정도인데, 심할 경우는 지나가는 사람도 참을 수가 없습니다. 2. 중국사람이 많이 산다고 들었는데, 개인정보도 소홀히 하는 사람들이 쓰레기 처리 인식은 더 좋지는 않습니다. 지역주민들도 위생적이면서 여러모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해주셔야 합니다. 주택이 있는 큰 골목으로 쓰레기 처리 장소를 지정하여 설치해주셨으면 합니다. 깨끗하게 버리고, 수거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곳이 좋겠습니다. 3. 신길6동 청소과 박용호 담당직원이 민원처리에 대한 서비스가 매우 엉망입니다. 자기가 치웠다고 하면서, 기존에 쓰레기통 장소이전 문구는 완전 박스테이프로 덕지덕지 붙여 놓았을 뿐 아니라, 전화번호도 틀립니다. 그리고 같은 주민인데, 누구는 들어주고, 누구는 들어주지 않고, 지역주민을 차별하는 것도 아니고, 혹시 그 쪽 주민이라고 뇌물받은 건 않은지 모르겠습니다. 오해를 살 만큼 신길6동 주민센터 직원으로서 너무나도 실망스럽고 차별적인 민원처리를 한 것으로 사려됩니다. 민원신청을 하면서, 서운하였던 점까지 적게 되었는데, 다른 사람들이 공평하고 친절한 민원처리가 이루어졌으면 좋겠고, 서로간에 오해가 아닌 신속한 민원 처리라는 점에서 CCTV에 나온 사람이 박용호 직원인지 확인할 수는 없으나, 담당직원의 민원처리도 문제이지만, 제도적으로 처리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가장 급하고 간절한 민원은 음식물 수거통의 이동 위치가 기존 자리가 아니라면, 새로운 자리로 빠른 시간내에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당장 급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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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 2017.06.27 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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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평소 영등포구 도시환경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 여의대방로 99 앞(보라매 열린교회) 음식물 수거용기 이동 요청건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 해당 음식물 수거용기는 여의대방로 103 앞 소공원 쪽으로 이동조치하였습니다. 또한 향후 동일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직원 친절교육, 민원시스템 점검 등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넓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주민센터(청소담당 박용호 ☎2670-1336)로 문의하시면 성심성의를 다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온가족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