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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에게 바란다 상세보기 - 민원번호, 작성자, 이메일, 연락처, 우편번호, 주소, 상세주소, 제목, 내용, 공개여부, 등록일
제목 [공개]서울 시내에 이런 매연 내뿜는 곳이 있을까요?
등록일 2017.08.04 11:11
내용 영등포동2가 28-128번지602호에 사는 김명희입니다. 저의 집 뒤 영등포동2가 94-155번지 공사현장에서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하면서부터 저의 괴로움은 시작되었습니다.
차츰 시간이 지나면서부터 진동,매연, 소음,먼지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가 없으며,저의 집과 공사장거리는80cm입니다.서울시내에서 이런 매연 내뿜는곳이 있을까요?
기계소음(크레인,폭크레인,땅파는기계,대형차량,철근,용접등등) 동시에 나는소음과진동으로 누워있을수가 없으며 .물컵을 놓으면 지진이 일어난것처럼 출렁거립니다.현관,
복도에서는 매연냄새 때문에 차멀미가 날정도임(공사관계자도 인정함),공사관계자들은 죄송하다고만하지 개선되지가 않습니다.저의 집에 사는 사람들은 밤에 일하고 낮에 쉬어야
하는데 이런 사정 놓여있습니다. 저는 2003년에 서초동집을 팔아 2005년도에 이땅을 매입하고 나서,몇년 지난후 대기업에서 주의에 땅을 사면서 알박이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올해도 매매의사 타진이 있어 매매의사가 있음을 밝힌바 있으나 돌연 빼놓고 공사하겠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지금 저희집은 디귿자 펜스속에 갇혀서 공사현장아닌 공사현장으
바뀌었습니다. 자기공사를 위해 저의 땅에 무단침입하여 꽃과 돌 작물들을 무단으로 싹밀어 버리는 실수를 자행했습니다. 소시민인 저의 눈에는 가진자의 횡포로 밖에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구청창님!! 부디 저와같이 힘없고 홀로사는 가정과 여러 가정에 안락한 생활을 보장받고 싶습니다.꼭꼭 해결해주세요.


환경과 답변

구청장에게 바란다 환경과 답변보기 - 답변내용, 답변일, 첨부파일
답변일 2017.08.09 17:28
○ 안녕하십니까? 영등포 구청장 조길형입니다.
○ 무척 덥고 습한 날씨에 건강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먼저 인근 영등포동2가 94-155 신축 현장에서 작업시 발생하는 소음‧진동,매연에 의해 주거
생활환경에 많은 불편을 겪고 계시는 사항에 대하여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 귀하께서 민원 제기하신 영등포동2가 94-155 H타워 신축 현장은 B-C커터 장비를 사용하여 토목 공사
중에 있어 민원인입회하에 피해지점에서 진동 측정한 결과 공사장생활진동규제기준(65㏈(V)) 이내인
51.4㏈(V)로 판정되었으나, 피해시정을 요구하는 민원사항임을 감안하여
○ 현장관계자에게 주위 주민의 특히, 평온한 주거 생활환경이 요구되는 아침 시간대(08:00이전) 및
토‧일요일, 공휴일에는 공정을 조정하여 소음발생 작업을 최대한 자제하고, 부주의에 의한 순간적인 충격음
발생이 없도록 현장 인력에 대한 환경방지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발전기 등의 건설기계 배기구 청소를
계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공해요인(소음‧진동,매연 등) 발생 억제를 위한 시설 제반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였습니다.
○ 하지만, 이러한 조치에도 소음‧진동 피해가 계속될 경우에는 취약시간(주말, 아침 등)에 현장
출장하여 피해지점 소음 측정실시 등 보다 적극적인 해결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귀하의 소중한 민원 신고에 감사드리며, 위 공사 현장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신 경우 해당 부서
(환경과: 담당 정래광 ☎2670-3467, 팀장:양마란 ☎2670-3464)로 연락주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