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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2425 작성일 201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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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 소생술로 5분의 기적 만들어요!

심폐 소생술로

 5분의 기적 만들어요!

- 영등포구, 서울시 최초로 중학교 2학년 전원, 

  응급처치 교육 연중 시행

 

 

눈 앞 에서 누군가가 갑자기 쓰러진다면 우리는 보통 어떻게 할까? 쓰러지자마자 바로 발견했다 해도 우왕좌왕하다 119에 전화를 걸고 기다리느라 몇 분이 금방 지날 수 있다.

사람에게 심정지가 발생 됐을 때 최초 5분!

이 짧은 시간에 어떤 조치를 받느냐에 따라 환자의 운명이 좌우되므로, 응급 상황 최초 목격자의 초기 대응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 초기 대응이 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은 누구나 쉽게 배워 활용 할 수 있고 ,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학생과 교사, 주민들을 찾아가 응급 처치와 심폐 소생술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연중 실시한다.

 

먼저 구는 오는 9일 당산중학교를 시작으로 서울시에서 최초로 중학교 2학년 전원을 대상으로 교육에 들어간다.

 

학교별 학사 일정에 맞춰 1회 교육인원을 40명 이하로 제한해, 위기의 순간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 1차 구조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된다. 46회에 걸쳐 10개교 2,800여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수료 할 예정이다.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응급 처치 및 심폐 소생술에 대한 이론, 실습용 마네킹을 이용한 단계별 실습, 인공호흡 방법과 자동 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상세히 알려주고, 교육 후에는 평가를 통해 교육 내용을 확인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구는 오는 28일 오후 2시 구청 보건교육실에서‘가족과 함께하는 토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가족은 구 의약과(☎2670-4802)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토요 가족 교육은 7월, 9월 넷째 주 토요일에도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 학습 효과가 뛰어난 중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전파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생명지킴이로 양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문의. 영등포구 의약과 ( ☎ 2670-4802 )

 

 

 

부서 홍보관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