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행복·미래도시영등포 보건소

1. 대전 유성구에서 발생한 코로나 두번째 확진자（372번째, 60대 여성, 2/22토 양성판정）가 다녀간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영등포역 소재）을 임시 폐쇄조치했습니다. 

2. 오늘 오전 대전광역시가 공식발표한 자료와 저희 구가 자체적으로 파악한 내용에 따르면 구체적 이동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확진자는 남편과 함께 2/19수 오전8시51분 대전역에서 무궁화호 기차를 타고 오전10시45분 영등포역에 도착해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신도림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 관악구로 이동했습니다.

2） 이후 관악구를 출발, 신도림역 거쳐 오후 3시경 영등포역 도착하여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 들렀습니다. 그리고 오후3시18분 영등포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대전으로 돌아갔습니다.

3） 다음날 2/20목 증상（발열,몸살）이 나타났고 2/21금 대전 유성구 보건소 방문하여 선별검사 결과, 어제 2/22토 저녁 늦게 확진판정 받았습니다.

3. 우리 영등포구는 어제 밤 관련사항을 파악한 즉시 영등포역에 관련사항을 공유하고 방역조치（승강장,계단,에스컬레이터,지하철연결통로 등）토록 했습니다. 또한 오늘 아침 롯데백화점을 임시폐쇄하고 백화점 내부 및 주변 통행로, 시설에 대해서도 철저히 방역조치 했습니다.

4. 오후에는 영등포역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을 현장방문하여 방역상황 꼼꼼히 점검하고 추가적 조치사항 당부드렸습니다.

5. 우리 구는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내는데 최선의 노력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