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직원(경기도 주민)이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영등포구는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직장폐쇄, 방역 등 후속조치와 함께 24시간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향후 진행상황과 대응조치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구민들께 알려드리겠습니다. 1. GS홈쇼핑 직원 확진 사항 • GS홈쇼핑 직원은 '경기도 주민'으로 20번째 확진자로 확인되었습니다. 경기도에 함께 살고 있는 가족(15번째 확진자, 2/2확진판정)으로부터 2차감염되었습니다. • GS홈쇼핑 직원은 2/1부터 자택격리 중 2/5 밤10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와 밀접하게 근무한 직원 8명은 2/2부터 재택근무 중입니다. 2. 구민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조치 현황 • 영등포구청장은 긴급대책회의 이후 GS홈쇼핑 대표와의 두 차례 면담(유선/현장방문)을 통해 직장폐쇄, 방역 등 강력한 후속조치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GS홈쇼핑은 직장폐쇄(2/6 오후1시 ~ 2/8 오전6시)를 결정했으며, 본사 사옥 전체에 대한 철저한 추가 소독과 함께 직원 건강상태 모니터링 등 후속조치를 하기로 했습니다. •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GS홈쇼핑 내 직장어린이집에 휴원 명령을 했고 관내 거주하는 원아 42명에게 예방키트를 배부했습니다. 인근 전체 어린이집에는 선제적으로 임시 휴원(2/5수 ~ 2/11화)을 권고해 대다수 어린이집이 휴원에 들어갔습니다. 또한 GS홈쇼핑 인근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등학교 휴교를 권고했습니다. • 구는 구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GS홈쇼핑 본사 건물 외부 및 인근 도로,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 통행로 전체에 전문 방역업체와 함께 선제적 예방조치로 광범위한 소독·방역을 했으며, GS홈쇼핑 본사 내부는 자체 소독을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GS홈쇼핑 인근 음식점, 숙박시설 등에는 자체소독 및 환기, 마스크 착용을 협조 요청했습니다. • 앞으로도 구는 질병관리본부,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확진자 이동경로를 꼼꼼히 파악하고 접촉자 조사를 실시해 방역 및 예방 조치에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3. 시간대별 조치사항 ▲10:10 긴급대책회의(1차) : GS홈쇼핑 직장폐쇄, 방역대책 등 논의 ▲11:30 GS홈쇼핑 대표와 직접 통화, 직장폐쇄 등 철저한 방역조치 요청 ▲11:40 GS홈쇼핑에 직장폐쇄 협조요청 공문발송 ▲12:30 구청 홈페이지,SNS 등에 GS홈쇼핑 직원 확진 사실 공개 ▲13:00 GS홈쇼핑 건물 및 인근 도로, 어린이집, 학교, 지하철역 내부 등 방역 ▲13:25 GS홈쇼핑 현장방문(대표 면담) 및 직장폐쇄 결정 확인 ▲13:25 18개 각동 상황전파(단체 및 주민 안내 철저) ▲13:25 식당, 숙박시설 등 공중위생보건 단체에 문자 발송(소독, 개인위생관리 철저) ▲13:30 GS홈쇼핑 인근 어린이집, 유치원 및 학교 휴원·휴교 권고 ▲14:00 긴급대책회의(2차) : 인근 식당, 지하철역 등 방역대책 수립 ▲15:00 GS홈쇼핑 주변 버스정류장 승차대 등 공공시설 소독 완료 ▲17:30 긴급대책회의(3차) : 지속적인 모니터링, 구민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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