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보양식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무더위에 입맛도 없고 무기력해지는 여름!

지친 내몸을 위한 맞춤보양식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해보세요.

의식동원[醫食同源]

의약과 음식은 인간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그 근원이 동일함을 이르는 것으로
우리 조상들이 예로부터 음식을 통해 몸의 조화를 찾으려고 함을 잘 드러내는 말.

보양식이란?

한여름에 야외활동으로 많은 땀을 흘리거나 과도하게 체력소모를 한 경우 영양보충을 목적으로 먹던 음식입니다. 보양식은 식품 자체에 들어 있는 여러 성분이 몸 안에서 상호작용을 해 여러 가지 병의 증세를 빠르게 회복시키고 우리 신체를 본래 기능대로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만드는 작용을 합니다.

보양식품에 해당하는 음식재료는?

  • 기를 보하는 음식

    • 인삼, 마, 고구마, 생강, 파, 감자, 유자, 잣, 앵두, 수수, 찹쌀, 잉어, 미꾸라지, 장어 등
  • 혈을 보하는 음식

    • 연뿌리, 당귀, 도라지, 냉이, 시금치,대추, 오미자, 붕어, 소라, 쇠고기, 다시마, 미역 등
  • 양기를 보하는 음식

    • 오가피, 콩나물, 마늘, 미나리, 쑥, 오디, 산딸기, 호두, 조기, 새우, 전복, 염소고기, 닭고기, 개고기, 오리고기 등
  • 음기를 보하는 음식

    • 당근, 더덕, 토란, 달래, 상추, 수박, 모과, 오이, 콩, 율무, 가물치, 청어, 조개, 두부, 토끼고기, 돼지고기, 버섯 등

복날의 유래

이런 보양식재료 음식은 주로 복날(삼복, 三伏)에 많이 먹게되는데, 그러면 복날이란 무엇인지 숨은 의미와 관련 이야기를 간략하게 살펴 볼까요?

  • 복(伏)

    복(伏) 은 ‘사람이 개처럼 엎드려 있는 형상의 한자’로 서늘한 가을 기운이 대지로 내려오다 아직은 거센 여름 기운에 굴복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 삼복(三伏)

    동국세시기에 따르면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에 들어 있는 세 번의 절기. 첫 번째 복날을 초복이라 하고, 두 번째 복날을 중복, 세 번째 복날을 말복이라 한다. (ⓒ한국학중앙연구원)

2019년 복날은?

올해의 경우 초복이 7월 12일, 중복은 7월 22일, 말복은 8월 11일 입니다. 복날은 매년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보통 열흘간격으로 오는데 간혹 올해처럼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 차이가 날때를 월복(越伏) 이라고 합니다. 이는 하지와 입추사이 간격이 길어서 그렇다고 하네요.

복날과 관계있는 재미있는 이야기

동국세시기 / 6월령

아이들이나 여인(아낙)들은 참외나 수박을 먹으며, 어른들은 산간계곡에 들어가 탁족(濯足)을 하면서 더위를 피하기도 한다. 그러나 해안지방에서는 바닷가 백사장에서 모래찜질을 하면서 더위를 이겨내기도 한다.

복날에 시내나 강에서 목욕을 하면 몸이 여윈다고 한다. 이러한 속신 때문에 복날에는 아무리 더워도 목욕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초복 날에 목욕을 하였다면, 중복 날과 말복 날에도 목욕을 해야 한다. 이런 경우에는 복날마다 목욕을 해야만 몸이 여위지 않는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복날에는 벼가 나이를 한 살씩 먹는다고 한다. 벼는 줄기마다 마디가 셋 있는데 복날마다 하나씩 생기며, 이것이 벼의 나이를 나타낸다고 한다. 또한 벼는 이렇게 마디가 셋이 되어야만 비로소 이삭이 패게 된다고 한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보양식, 체질에 안맞으면 무용지물?

내 몸에 딱 맞는 보양식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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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체질에 딱 맞는맞춤 보양식은 무엇일까?

※ 위에서 체크한 체질 결과에 맞는 보양음식을 찾아보세요.

태양인

우리나라 1%밖에 없는 보기 드문 체질입니다. 폐 기능은 좋지만 간 기능이 약한것이 특징이며, 에너지 소모와 배설의 기능이 강한 반면 소화 흡수의 기능도 약합니다. 고단백의 육류보다는 담백하고 소화가 잘되는 해산물, 채소 그리고 뜨거운 음식보단 찬 음식이 기력회복에 좋습니다.
  • 낙지연포탕

    쓰러진 소도 벌떡 일어켜세웁니다!

  • 메밀국수

    간기능강화에 좋은 메밀

태음인

한국인의 반 정도가 속할 정도로 흔한 체질입니다. 소화력이 좋아 본인도 모르게 과식하는 경향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땀이 많고 쉽게 지치는 태음인은 고단백 스테미너 음식이 제격입니다. 하지만, 너무 자극적이거나 고지방 음식은 삼가하세요.
  • 장어구이

    고단백 스테미너 음식

  • 콩국수

    여름철 대표 별미!!

소양인

소양인은 네 가지 체질 중 태음인 다음으로 분포 비율이 높습니다. 소화기능이 좋기 때문에 배탈걱정 없이 찬기운의 음식을 섭취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체질상 몸에 열이 많기 때문에 뜨겁고 매운 음식은 몸에 잘 맞지 않습니다. 특히, 맥주나 소주 등 주류는 몸에 열을 나게 하기 때문에 피하는게 좋습니다.
  • 전복죽

    열을 다스리고 아미노산이 풍부해 원기회복에 최고

  • 수박

    여름철 과일의 왕!! 없으면 수박바라도...

소음인

소음인은 전체의 약 2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체질상 소화 기관이 약하고 몸이 차갑기 때문에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으로 냉방병에 쉽게 노출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차가운 체질의 소음인에게 필요한건 이열치열! 그리고 차가운 음식은 피하세요!
  • 삼계탕

    닭고기, 인삼, 대추 등 모두 따뜻한 성질의 음식으로
    소음인에겐 찰떡궁합!

우리 동네 보양식 검색결과는?

내 체질에 딱 맞는 맞춤 보양식을 영등포 관내에서 드셔보세요.

삼계탕 추어탕 장어구이 낙지연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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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체질에 맞는 맞춤 보양식으로

올 여름 건강을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