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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이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소변이 배출되는 현상으로 성인 여성의 30%, 65세 이상 노인의 40~50%가 이 질환을 가지고 있지만 요실금을 병으로 여기고 치료받는 사람은 한 해에 7000여명에 불과합니다. 소변이 차게 되면 방광은 팽창되어 늘어나고, 요도괄약근은 반사적으로 수축하여 방광입구를 조여 소변이 새는 것을 방지합니다.
소변의 양이 어느 정도 많아지면 방광 벽에 분포하는 감각신경을 통해 수축을 조절하여 소변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즉, 뇌에서 신호가 오명 방광 벽은 수축하고 반대로 요도 괄약근은 이완되어 소변배출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정상적인 방광기능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방광, 요도 괄약근, 신경계통이 모두 문제없이 작용을 해야 하나 이중 어느 하나라도 문제가 생길 경우 요실금 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요실금의 증상

하루 8회 이상, 자다가 2회이상 소변을 봅니다 소변을 보아도 개운치 않습니다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습니다 하복부에 항상 불쾌한 느낌이 있습니다 소변을 보고 싶을 때 참지 못합니다 찬물에 손을 담그거나, 부부관계시 소변이 나옵니다.

  요실금의 종류

 1. 복압성 요실금 (stress incontinence)

복압성 요실금  가장 대표적이고 흔한 요실금으로, 요실금의 80-90%가 복압성 요실금입니다.
 복압이 올라가는 상황 즉, 재채기를 하거나, 웃거나,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줄넘기를 하거나, 에어로빅을 하거나, 배에 힘을 주는 상황에서 요실금이 생기기 때문에 복압성 요실금이라고 합니다. 치료하지 않으면 점차 심해져서 가벼운 움직임이나 걸어 다니는 경우, 앉았다가 일어서는 경우에도 요실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소변이 자주 마렵고, 참기 힘들고, 소변이 급한 과민성방광 증상이 같이 생기기도 합니다.
 대개는 분만경험이 있는 중년이상의 여성분들에게 흔히 발생합니다. 요즘은 한번만 출산을 경험한 젊은 여성분들에게도 점차 복압성 요실금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원인은 출산시 또는 분만후에 방광과 요도를 탄탄하게 지지해주는 골반근육이 약해지고 골반이 이완되어 방광과 요도가 아래로 처지면서 발생합니다. 때로는 소변을 새지 않게 막아주는 요도괄약근이 약화되면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복압성 요실금은 수술적 치료를 주로 하지만, 행동치료나 물리치료 등을 하기도 합니다.

 2. 절박성 요실금 (urge incontinence)

절박성 요실금  복압성 요실금과는 달리, 평소에 소변을 자주 보고, 갑자기 소변이 마려우면 참기가 어렵고, 밤에 자는 도중에도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거나, 화장실에 가는 도중에 참지 못하고 찔끔하는 요실금을 절박성 요실금이라고 합니다.
 전체 요실금의 20-30% 정도가 절박성 요실금입니다. 중년 여성 뿐만 아니라 결혼하지 않은 미혼 여성이나 학생들에게도 흔히 나타나는 요실금입니다.
 복압성 요실금이 골반지지 근육의 이상으로 생기는 반면, 절박성 요실금은 해부학적 구조물은 정상이지만 방광근육이 불안정해서(소변이 찰때는 방광근육이 수축하지 않고 조용히 늘어나면서 소변이 차야되는데 갑자기 방광이 수축하는 경우) 발생하는 요실금입니다. 아직까지 방광이 불안정해지는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절박성 요실금은 약물치료나 물리치료가 주된 치료법입니다.

 3. 일류성 요실금(overflow incontinence)

일류성 요실금  전체적으로 5%이하의 요실금으로 흔한 요실금은 아닙니다.
 대부분 당뇨와 같은 신경학적 이상이 있거나, 자궁이나 직장과 같은 골반부위 수술 후 또는 심한 전립선비대증이 있는 경우에 비정상적으로 방광이 아주 심하게 늘어나게 되는데, 정상 적인 방광용적 이상으로 늘어나서 소변이 넘쳐나는 형태의 요실금입니다.
 치료는 근본적인 원인을 먼저 제거해야 합니다.

 4. 혼합성 요실금(mixed incontinence)

혼합성 요실금  복압성 요실금과 절박성 요실금이 혼합된 형태로, 전체 복압성 요실금 환자의 25%정도는 절박성 요실금을 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기침하거나 웃을 때 요실금이 있으면 습관적으로 자주 화장실을 가게 되는데,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방광이 불안정해지고 절박성요실금 까지 같이 생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치료는 정확한 검사를 해서 어떤 요실금이 더 우선적인지, 더 불편을 야기하는 지에 따라서 신중하게 결정하여야 합니다.
 복압성 요실금 수술을 하면 약 75%에서 절박성 요실금이 저절로 좋아지기도 하지만, 약 25%정도는 좋아지지 않거나 드물게 더 악화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요실금은 신경학적 이상에 의한 신경병적 요실금(neuropathic incontinence), 선천적인 기형으로 인한 선천성 요실금(congenital incontinence), 사고 또는 외상에 의해 발생하는 의인성 요실금(iatrogenic incontinence) 등이 있습니다.

  예방 방법

분만 후 항문을 조였다가 푸는 것을 반복적으로 시행하는 골반근육 강화운동을 합니다. 40대 골반근육 강화운동과 함께 요실금의 원인이 되는 비만방지를 위한 다이어트를 합니다.
 50대 이후 골반근육 강화운동과 함께 국소적 여성 호르몬 치료를 받습니다.

요실금 예방 방법

  요실금의 치료

 진단에 따른 요실금의 치료방법

  •   1. 복압성 요실금
    • - 초기 : 골반근육 강화운동(케겔 운동법) , 바이오피드백, 체외자기장치료
    • - 중기 : 수술(TVT, TOT)
    • ※복압성요실금에서는 약물치료는 일시적 증상 호전은 있지만 근본치료는 어렵습니다.
  •   2. 절박성 요실금
    • 방광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약물요법과 소변시간을 스스로 늘려가는 행동요법이 주된 치료가 됩니다.
  •   3.혼합형 요실금
    • 먼저 복압성 요실금을 수술적 치료로 완치시키면 절박성요실금이 75% 정도에서 같이 좋아집니다. 만약 25%에서 절박성 요실금이 남아 있다면 약물요법과 행동요법을 시행함으로써 절박성 요실금도 완전히 치료할 수 있습니다.

 치료법의 종류별 소개

  •  1. 약물치료법
    • 방광근육의 긴장을 완화시키는 약제를 사용합니다.
      복압성 요실금의 치료에는 비교적 증세가 가벼울 때 시행될 수 있지만 효과가 일시적이고 부작용(입이 마르거나 변비)이 생길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절박성 요실금의 치료에는 효과적입니다.
  •  2. 골반근육 강화 운동(케겔 운동법)
    • 골반 근육은 방광고 자궁, 질 직장을 지탱해주는 근육으로 골반근육의 수축은 요도와 항문 골약근에 영향을 미치므로 골반근육이 튼튼해지면 아래로 쳐진 방광과 요도가 원위치로 복구됨으로 요실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골반근육 운동이필요합니다.
      • 1>똑바로 누워 무릎을 세우고 손을 편안히 놓는다. 하복부에 힘을 주지 않고 항문과 질을 수축시킨다. 1에서 5까지 세었다가 서서히 힘을 뺀다. 이 동작을 5회 반복 시행한다.
      • 2>다리를 뻗은 채로 똑바로 누워 손을 배 위에 얹고 1번과 같은 동작을 시행한다.
      • 3>똑바로 누워 무릎을 세운다. 골반근육을 수축한 후 허리를 될 수 있는 한 높이 쳐든다. 어깨, 등, 엉덩이 순서로 바닥에 내리면서 힘을 뺀다. 이를 5회 반복 시행한다.
      • 4>다리를 어깨 폭만큼 벌리고 서서 두 손을 테이블 위에 놓는다. 항문과 질을 수축시킨 후 앉은 자세를 취하면서1에서 5까지 숫자를 센다.
  •   3. 체외자기장치료
    • 환자가 의자에 앉으면 의자 밑에서 자기장이 나와 반복적으로 골반근육을 수축시킴으로 골반근육을 강화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   4. 수술적치료(TVT,TOT)
    • 요실금 수술의 원리는 늘어진 요도를 합성 물질 테이프로 받쳐줌으로써 열려 있는 요도 괄약근을 닫쳐주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실로서 늘어진 요도를 받쳐주는 수술을 시행하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실이 늘어나고 다시 요실금이 재발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개발된 수술법은 테입모양의 합성물질로 조직사이에 고정이 되어 재발이 전혀 일어나질 않고 수술 성공률도 95% 이상으로 아주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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