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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 자가검진

  아이가 젖을 안 빨고 계속 울어요

  아이가 젖을 거부하거나 보채는 데는 다양한 원인이 있기 때문에 우선 그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
내는 것이 중요하다.

엄마가 사용하는 비누를 바꾼 것이 원인일 수도 있고, 아기가 중이염에 걸린 게 문제일 수도 있으며, 주변이 너무 시끄럽거나 방안 온도가 지나치게 높은 등의 환경적인 요인이 있을 수 있다. 또 수유 시 아이의 자세가 불편한 경우 아이가 잘 먹지 않을 수 있고, 젖 물리기가 잘못되면 젖이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또한 사출이 있은 후 보채고 사래가 걸리거나 젖흐름에 적응 못하는 경우 아이가 제대로 먹을 수 없어 보채게 된다.

  한 쪽 젖만 먹여도 상관없나요?

  젖이 충분하고 아이의 체중이 잘 늘고 있으면 한 쪽 젖만 먹여도 상관없다.

만약 아이가 잘 빨지 않으려는 쪽 젖을 먹이고 싶다면, 유두 유륜부 마사지를 통해서 젖을 물기 좋게 한 상태에서 젖 물리기를 시도 해보고 거부 할 경우에는 잘 나오는 쪽 젖을 먼저 빨려서 반대쪽 유방에 젖이 돌게 한 다음 조심스럽게 반대쪽 젖을 물리거나 젖 먹이는 자세를 바꾸면 잘 먹는다.

  아이가 젖을 먹으면 토해요

  아이 위는 병처럼 길쭉하게 생겨 적은 양을 먹어도 잘 토한다.

젖을 토했을 때 깨끗이 닦아주지 않으면 토한 게 아이 코나 귀로 들어가 귀 감염을 일으킬 수 있고 기도를 막을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아이가 젖을 토하면 재빨리 엄마 손바닥 위에 거꾸로 올려 토한 게 기도로 들어가지 않도록 아이를 엎드리게 한다. 그리고 아이 등을 살살 두들겨주면서 수건으로 입 주변을 가볍게 닦아준다.

  젖을 한 번에 충분히 먹지 못하고 조금씩 자주 먹어요

  신생아의 모유 수유 시간은 한쪽 젖당 10~20분 정도가 좋다.

젖 성분에는 젖양을 스스로 조절하는 성분이 있어서 젖을 충분히 비우지 않게 되면 젖의 생산이 줄게 되어서 모유를 충분히 먹일 수 없다. 게다가 단시간 젖을 빨게 되면 지방이 풍부한 후유를 못 먹는 경우가 많아서 체중 증가와 두뇌 발달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한 번 수유 시 충분한 양을 먹이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가 젖을 깨물어요

  아이가 젖을 열심히 먹는 동안에는 아이의 혀가 아랫니와 엄마 젖 사이에 있고 입술과 잇몸이
유두를 포함하여 유륜의 바깥쪽을 감싸듯이 덮고 있기 때문에 엄마 젖을 물 수 없다.

아이들이 엄마 젖을 무는 것은 대개 아이가 젖을 충분히 먹어서 배가 부른 때다. 아이가 젖을 깨물었을 때 아이를 억지로 떼어놓으면 상처가 날 수 있다. 오히려 아이를 엄마 유방에 가깝게 밀착되도록 끌어안으면 아이는 코가 약간 눌리기 때문에 입을 벌리고 유두를 놓게 된다.

  모유 수유 시 통증이 너무 심해요!

  모유 수유 할 때 젖 물리기 자세와 수유 자세가 잘못 되어 젖이 아픈 경우가 일반적이다.

일단 아이를 젖에서 떼어낸 후 다시 한 번 자세를 바로 잡고 깊숙이 물려보거나 다른 쪽 젖을 빨려본다. 젖을 너무 깊이 물리면 아이의 코가 젖에 눌려서 숨이 막힐까봐 젖꼭지만 물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자극에 민감한 젖꼭지를 아이가 물게 되어 아픈 것. 원래 수유 시 젖꼭지는 아이의 잇몸을 지나서 혀 위에 올라가 있어야 한다. 또 수유 자세가 잘못되어서 아이의 잇몸에 의해 유두에 외상이 생겼을 때 젖이 아플 수 있다. 이때는 모유 수유 후에 젖을 한두 방울 발라서 유두를 공기나 햇빛에 자주 노출시키는 것이 좋다. 젖을 물릴 때에는 덜 아픈 젖꼭지를 먼저 물리도록 한다. 또 다른 방향으로 수유자세를 잡아서 먹이는 것도 통증감소에 도움이 되고, 젖이 지나치게 불었을 때 젖이 아프기도 한다. 이런 경우 젖을 먹이기 전 미리 젖을 조금 짜내면 도움이 된다.

  함몰유두는 모유 수유를 할 수 없나요?

  함몰 유두라도 모유 수유하는 데 문제가 없다.

다만 우유병 젖꼭지를 물어본 아이는 함몰 유두의 젖을 빨지 않으려 하는 경우가 있으니 출산 직후부터 모유만을 먹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함몰 유두는 젖이 너무 차 있으면 물기가 더 힘들다. 이런 경우 손이나 유축기로 젖을 약간 짜주어 유방 간장감을 해재시키고 유두유륜부를 부드럽게 마사지를 한후 젖물리기를 시도하면 쉽게 물릴 수 있다.

  젖을 물리기 전에 매번 유두를 닦아야 하나요?

  분유는 아이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해주지 못하고 오염으로 쉽게 세균이 번식하기 때문에 분유를
먹일 때는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하지만 모유는 아이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해주기 때문에 하루에 한 번 흐르는 따뜻한 물로 가볍게 닦고, 젖 먹이기 전 모유를 짜서 주위에 발라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특히 매번 수유 시마다 유방을 비누로 닦아주면 안 된다. 비누로 자주 닦으면 피부 보호막과 항세균 물질이 없어지기 때문에 도리어 엄마의 유방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

  상처 난 유두에 약을 발라줘도 되나요?

  유두, 유륜부가 하얗게 변하거나, 피부가 얇아지면서 갈라지는 증세를 보이는 이스트감염의
경우 곰팡이가 엄마의 유방에 감염을 일으키는 병으로 유두와 유륜에 바를 연고를 처방해준다.

수유 후 유방에 젖이 묻지 않게 물로 헹궈 공기 중에 노출시켜 말린 후 연고를 바르면 되는데 다음 수유 시에는 연고를 닦지 않고 수유를 해도 된다. 아이가 먹는 유방에는 도저히 약을 바를 수 없다는 엄마들도 있지만 아무 문제없으니 안심해도 된다.

  젖 물리기 위해서 유방을 지지해준다

  엄마의 유방은 중력으로 약간씩 쳐져 그대로는 아이가 물기 쉽지 않다.

엄마의 손으로 유방의 아래위를 받쳐서 젖을 물기 쉽게 해준다. 일반적으로 엄지손가락은 유두 위에 나머지 네 개의 손가락은 젖을 받쳐주는 자세인 C자형 잡기를 해주는데, 이때 손가락은 반드시 유륜보다 바깥쪽을 잡아야 한다.

  아이를 유인한다

  손으로 받친 젖으로 아이의 입술을 살짝 건드려주면 아이가 입을 벌리게 된다.

아이가 입을 하품하듯이 크게 벌리면 유두 위쪽을 잡았던 엄지손가락을 재빨리 떼어 잽싸게 젖을 깊숙이 물려준다. 만일 젖으로 아이 입술을 건드려도 잘 벌리지 않으면 엄지로 아이의 턱을 아래로 약간 내려주면서 엄마가 입을 벌리고 ‘아’ 소리를 내어준다.

  젖은 깊이 물려야 한다

  아이가 입을 크게 벌리면 젖을 아래쪽부터 시작해서 깊숙이 물려야 한다.

젖을 충분히 깊숙이 물리면 아이의 잇몸이 유두를 지나서 더 깊이 물게 되며 유륜 자체를 물게 된다. 아이가 젖을 잘 물면 아이의 입술은 바깥쪽으로 젖혀지고 입이 한껏 벌어진 채로 엄마 젖에 밀착되게 한다.

  젖이 부족해요

  태어날 때부터 젖만 먹인다면 대부분의 엄마들이 젖만으로 아이를 키울 수 있다.

하지만 출산 직후에 젖만 먹이지 않고 분유를 먹이는 경우가 많다. 일단 분유를 먹이면 분유를 먹인 만큼 젖이 나오지 않게 되고 모유의 양은 줄게 된다. 모유는 젖을 자주 빨릴수록, 완전히 비울수록 잘 나온다. 모유가 적은 경우 우선 음식을 골고루 먹고 휴식도 충분히 취해야 한다. 소화가 잘 되는 음식 위주로 육류, 콩, 달걀, 치즈, 생선 등 단백질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고 견과류, 유제품 등에 많이 들어 있는 칼슘 섭취량을 늘리도록 한다. 스트레스는 모유의 질과 양을 떨어뜨리는 주범. 평소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커피, 초콜릿, 홍차에는 다량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피하도록 한다.

  혼합수유를 하는데 모유를 잘 안 먹어요

  젖병을 물던 버릇이 있는 아이는 엄마 젖을 잘 물지 않으려고 한다.

혼합수유를 하다보면 모유의 양이 더 줄어들기 마련인데 모유를 먹이고 싶다면 엄마의 젖양이 늘리는 게 우선. 줄어든 젖양은 쉽게 늘어나지 않으므로 이 시기에 엄마의 의지와 노력이 중요하다. 아이에게 젖 먹이는 횟수를 점차 늘려가면서 엄마와의 애착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모유 수유가 충분한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모유 수유가 충분한지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체중 증가와 대소변의 양으로 판단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모유를 먹는 아이는 분유를 먹는 아이에 비해 대소변의 양상이 일정하다. 많이 먹은 아이들은 많이 싸고, 적게 먹은 아이들은 적게 싸기 때문에 아이가 충분히 먹었는지 알 수 있다.

  젖을 먹일 때 다른 쪽 젖이 새요

  젖이 새는 것은 아이에게 젖을 먹일 시간이 조금 지난 것을 의미한다.

되도록 조금 일찍 아이에게 젖을 물리고, 만약 아이와 떨어져 있는 경우라면 젖을 짜 주는 것이 좋다. 젖을 물리거나 짜낼 수 없는 상황에서 젖이 새면 팔짱을 끼고 손바닥으로 옷 위의 젖꼭지 부위를 부드럽게 눌러 젖을 멈추게 할 수 있다.

  젖이 너무 많이 나와요

  수유 후에 또 다시 젖을 짜면 다시 채워지는 젖의 양이 점점 많아진다.

젖이 너무 많은 경우에는 한 쪽 젖으로 몇 번 수유를 하여 젖을 완전히 비우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이런 경우 반대편 유방에 젖이 차서 아플 수 있는데 이때는 아픈 것을 면할 정도만 젖을 짜주면 젖의 양이 서서히 줄게 된다.

  유방 울혈 때문에 젖이 아파요

  유방 울혈이 생겼을 때 아이에게 충분히 젖을 먹이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

팽팽하게 불은 젖을 아이가 물기 어려워하면 손이나 유축기로 젖을 짜서 젖을 물리도록 한다. 수유 전 온찜질이나 따뜻한 샤워로 젖의 흐름을 돕는 것도 한 가지 방법. 수유 후 찬 물수건이나 얼음 팩을 수건에 싸서 냉찜질을 하는 해주는 것도 울혈로 인한 고통을 해소할 수 있다. 유방 울혈을 줄이기 위해서 양배추 잎을 사용할 수도 있다. 깨끗이 씻어서 냉장고에 보관한 양배추 잎 하나를 굵은 심 부분을 제거하고 가운데에 구멍을 뚫어 유두만 내놓고 통째로 유방에 붙이거나 여러 조각으로 나누어 사용한다. 증상이 좋아진 뒤에도 계속 사용하면 젖양이 심하게 줄어들 수 있으므로 양배추 잎은 젖양을 보면서 조심해서 사용하도록 한다.

  유선염인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유선염은 유방에 세균 감염이 생긴 것을 말하는데,

유선염에 걸리면 유방이 아프면서 고열이 생기고 염증 때문에 유선염이 생긴 부위에는 쐐기 모양으로 붉게 변하고 붓게 된다. 유선염에 걸리면 오히려 더 열심히 젖을 먹여야 엄마가 빨리 낫는다. 아이의 턱을 멍울이 있는 쪽을 향하도록 하는 게 수유를 하는데 더 효과적이다.

  유구염인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유구염은 유두에 생긴 하얗고 투명한 물집은 젖 찌꺼기로 인해 유두부 유관이 막혀 생긴 것인데,

유구염에 걸리면 수유 전 유두에 아주 따뜻한 물수건을 갖다 대어 꼭 눌러준다. 뜨거운 찜질 후 아이가 배고플 때 그쪽을 물려서 유방을 비워준다. 인위적으로 손으로 뜯어내는 것은 삼가고 수포를 터뜨려야 하면 병원으로 갈 것.

  울혈, 통증이 자꾸 재발해요

  평소보다 자주 모유 수유를 하도록 한다.

이전에 치료가 충분히 치료하지 않아서 덜 나은 경우, 엄마와 함께 아이의 입에도 감염이 된 경우, 엄마가 지나치게 피로하거나 빈혈이 있는 경우, 젖을 충분히 비우지 않는 경우 등 여러 원인에 의해 재발할 수 있다. 평소보다 자주 모유 수유를 하도록 한다. 아이가 직접 빨면 훨씬 젖은 더 많이 나오고 울혈, 통증을 해결해준다.

  젖몸살 없애는 유두마사지

마사지하려는 유방의 반대편 손으로 유방을 아래에서 받친다. 마사지 하는 쪽의 손은 유방에 직각이 되도록 세워서 엄지· 집게· 가운데 손가락을 유두, 유륜부에 댄다.
엄지· 집게· 가운데 손가락이 마주보게 해 유두의 뿌리를 누르면서 손가락에 너무 세지 않게 적당한 힘을 준다. 조금씩 손가락을 움직여 유두를 360° 돌아가면서 빠짐없이 압박한다.
압박한 채로 손가락을 조금씩 옆으로 움직이면서 오른쪽 왼쪽으로 비벼준다. 유두를 잡아당기지 말고 유두 속을 마사지 하는 기분으로 손가락으로 유두를 비벼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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